박근혜 대통령이 원했던 데로 나라가 역사문제로 시끄럽다. 분명 이는 그네씨가 원했던 결과다. 외교 국방, 내정 모든 것이 빵점이 박대통령은 역사왜곡으로 국민들의 관심을 돌리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여기에 편승한 친일매국노 후손들과 이승만과 박정희를 추종하는 극우들은 이를 기회삼아 역사를 왜곡하려 한다. 국정 교과서의 시작은 박근혜 대통령이 했지만, 추진은 김무성 대표가 하는 모양새가 되어가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를 토대로 몇자 적는다.
총선 불리해도 국정교과서 후퇴 없다는 김무성, 애비의 친일행각을 왜곡시키는게 민생보다 우선인가! [JTBC 국정교과서 여론조사 결과 반대가 찬성을 앞질렀다.]
우선 어제 JTBC뉴스룸에서 공개한 국정교과서 여론조사부터 정리해 본다.
이번 여론조사는 10월 20일 조사기관 ‘리얼미터’에서 19세이상 1000명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처음 조사한 10월 12일과13일 조사결과와 비교한 결과이다.
1. 국정교과서 반대가 찬성을 앞질렀다.
첫조사(10.12~10.13)에서는 찬성 47.6%로 반대 44.7% 오차범위내에서 높았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반대가 52.7%, 찬성 41.7%로 11%차이로 반대가 찬성을 앞질렀다. (실재 체감은 이 이상이다.)
2. 박대통령의 정치 고향 대구경북에도 반대가 많아지고 있다.
1차조사에서는 찬성 69.2 %, 반대 18.3%였지만, 10월20일 2차 조사에서는 찬성 58.1%, 반대 34.3%로 반대의견이 많아지고 있다. 아직은 찬성이 확실히 많지만, 시간이 좀 더 지나가면 젊은층에서 변화가 훨씬 클 것으로 짐작된다.
3.정당별 결과
새누리당 지지층에서는 아직 찬성 의견이 많기는 하지만, 반대가 조심스럽게 올라가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반면 무당층은 반대가 62.1%에서 73.9%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객관적으로 국정교과서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놓고 보면, 국정교과서 문제가 처음 불거졌을때는 관망하거나, 제대로 이해를 하지 못했던 국민들이 많았지만, 이제는 국정교과서가 무엇을 뜻하는지 인식을 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지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그럼에도 역사를 왜곡하는 자들과 이에 동조하는 자들은 국정교과서를 어떻게 하든지 밀어 부치려 할 것이다.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새누리당 대표 김무성 의원이다.
보수정당을 대표하고, 차기 여당 대권주자 1순위 김무성의원께옵서 역사 왜곡에 적극나서고 있다.
내년 총선에 불리해도 국정 교과서를 밀어부치겠다는 김무성 대표에게서 민생이난 국가의 장래에 대한 걱정은 없고, 오로지 자신의 아버지의 친일 행각을 애국으로 둔갑시키겠다는 삐뚤어진 마음가짐을 가진 김무성이 내년 총선은 물론 내후년 대통령 선거에도 나선다고 생각하니 참으로 역겹다는 생각이 든다.
과연 이런 인물이 대통령까지 되어야 할까.
부산에서 국회의원 노릇만 하면 안될까.
요즘들어 일본 기업 롯데와 부산 의원 김무성 때문에 '부산'이라는 곳이 왠지 거리감이 느껴진다.
부산은 한때 민주화를 상징하는 곳 중 하나였는데, 왜 자꾸 부산 하면 '일본' 혹은 '친일'만이 떠오르는지.
마지막으로 국정교과서에 대해 제대로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은 이제 거의 없다고 생각을 한다. 지금부터는 상식이 있는 사람인지 없는 사람인지를 판가름 해야 할 시점이다. 국정교과서에 동조한다면, 그 자는 민주주의와 애국을 논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 아이들, 후손들을 위해서 국정교과서를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는 말로 이만 줄인다.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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