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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코난의 짧은 글 한줄평 시작해 봅니다. 오늘 우연찮게 집 근처 시장에서 새누리당 노인들이 이런 말을 하고 다니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홍용표 통일부장관) 입술이 터지도록 열심히 했는데 (박근혜) 도와 줘야지...”
입술이 터지도록 열심히했는데?
개성공단 기업주들이 입은 엄청난 손실과 그들 가슴에 큰 상처를 준 것에 비하면 그깟 입술의 상처가 대수인가요?
저도 피곤하면 입술에 그런 상처가 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다 낫습니다.
반면 개성공단 업체들과, 앞으로 북한의 도발에 가슴을 조여야 할 국민들 가슴 속에 남은 분노와 불안감은 아주 오랫동안 괴롭힐겁니다.
그네공주와 홍용표 장관 vs 개성공단 업체들과 국민들 중에 누가 더 힘이들고 아플까요?
한줄평은 이렇게 써봅니다.
“통일부장관 홍용표 입술 상처 아프냐? 국민들은 더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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