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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공천(公薦)은 그네공주의 공천(公賤) 찾기

올드코난 2016. 3. 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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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코난 짤은 한줄평 시작합니다. 선거때 공천문제로 시끄러운 것은 당연합니다. 이를 무조건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왜‘ 시끄러운가를 살펴봐야 합니다. 새누리당의 공천 파열음이 문제인 것은 비박과 친박이라는 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한계와, 이를 심사하는 자들이 바로 친박이라는데 있습니다. 지금 새누리당 공천은 비박 퇴출이 핵심인 것입니다.

비박이 자신들이 피해자로 여기는 것도 박심이 있는가가 공천 심사가 되고 있기때문입니다. 



이런 새누리당의 공천에 대해 이렇게 한줄 써봅니다.


“새누리당 공천(公薦)은 그네공주의 공천(公賤) 찾기.”


여기서 ‘賤’은 ‘천할 천’자입니다. 공천(公賤)은 조선시대 공노비를 뜻합니다. 박근혜를 짝사랑하는 친박과 진박들은 무척 불쾌한 말이겠지만, 이보다 더 이들을 잘 표현한 말은 없을 듯 싶습니다.



정치인으로서의 정치철학이나 소신은 없고 오로지 그네공주에게만 잘보여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이런 자들이 국회에 들어오면 국회는 정부를 견제해야할 당연한 기능을 못하게됩니다. 


19대 국회가 그러했고, 20대 국회는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진박은 그네공주 외의 국민은 모르는 자들입니다.

이전 자들을 심판하는 것이 바로 선거라는 말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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