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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 크리스탈 열애 공식 인정, SM 아직 멀었다.

올드코난 2016. 4. 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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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SM이 엑소 카이와 에프엑스 크리스탈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EXo의 월드투어와 에프엑스의 일본 단독콘서트 사이에 만났다는 이야기와 2월 16일 LA투어 후 강북 모 바닷가재 전문점에서 카이와 크리스탈과 함께 저녁을 먹었다는 소식과 3월1일 데이트를 했다는 등의 여러 말들이 있었는데, SM에서 더 숨기지 않고 공식화 했다. 몇자 적어 본다.

엑소 카이 크리스탈 열애 공식 인정, SM이 변해 보이지만 아직 멀었다.


SM은 대표적으로 연애를 못하는 엔터테인먼트사로 여겨졌다. 그래서인지, 스캔들이 많이 없던 곳이다. 그러다가 최근들어서 탈퇴한 제시카를 비롯해, 태연과 백현, 유리, 티파니 등등 결과는 이별이었지만, 연애에 대해서는 끝까지 막는 태도를 보이고 있지는 않는 것 같다.

폐쇄적인 곳이었던 SM에 변화가 생긴 것일까?




이들 SM 소속 가수들은 한창 연애를 할 나이들이다.

어느덧 20대 중후반, 30대까지 되어 버린 SM의 아이돌들이 연애조차 못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 단지, 연예인들이기에 스캔들 한번에 활동을 못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관리차원에서는 감독을 할 수는 있다.


그렇게 이해를 하려고 해도 SM은 아직 폐쇄적이다.

아직 SM이 폐쇄적이라는 것은 이번 카이와 크리스탈 열애에서도 찾아 볼수 있다.



통상적으로 사내커플이 많다는 것은 대외적인 활동(개인적)을 못하거나, 개인의 시간을 내지 못해 다른 사람들을 많이 만나지 못하는 회사에서 많이 나타난다. 이는 필자의 실재 경험으로 여러 회사를 다녀봤는데, 주로 회사에서 일만하는 경우 선을 보거나, 회사내에서 만남을 갖는 경우가 많았다.


필자가 SM을 아직 폐쇄적으로 보는 것도 이 때문이다. 

엑소 멤버 두명이 열애 소식이 나왔는데 둘다 SM소속 걸그룹이었다.



이는 좋은게 아니다. SM은 소속 가수들에게 더 많은 자유를 주어야 한다. 좋지 않은 환경에 빠져드는 것을 막아주는 것은 어른의 도리이지만, 자연스런 연애까지 통제를 하는 것은 옳지 않은 것이다.


SM 내부 사정을 잘 모르는기에 그냥 짐작으로 쓴 글이니 가볍게 읽어주었기를 바라며 이만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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