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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사드 없어 총 맞았다? 박근혜 사드배치 궤변 그만하라.

올드코난 2016. 8. 1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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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올드코난 짧은 한줄평 써본다. 8월 2일 국무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이렇게 말했다.


"사드 배치는 국민의 안위가 달린 문제로 바뀔 수 없는 문제다. 나도 가슴 시릴 만큼 아프게 부모님(박정희, 육영수)을 잃었다, 나에게 남은 유일한 소명은 대통령으로서, 나아가 나라와 국민을 각종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는 것이다."


사드 배치에 뜬금없이 자신의 부모 이야기가 왜 나오나?


잘 알겠지만, 박근혜의 부모는 박정희와 육영수였다.

육영수는 1974년 8월 15일 광복절 행사 당시 총 맞아 죽었다.

그리고 5년후 1979년 10월 26일(102.6사태) 박정희 역시 총 맞아 죽었다. 


혹시나 박근혜 대통령은 사드가 없어서 부모가 죽었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 것인가?

도대체 사드 배치에 신의 부모 이야기를 왜 꺼냈는가?


박근혜 대통령은 “나라와 국민을 각종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는 것이다.”는 말을 했지만, 지금 대한민국에 가장 위협이 되며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이가 바로 박근혜 자신이다.

대한민국의 문제가 바로 박근혜인 것이다.


사드가 없어 부모를 잃었다는 박근혜의 한심한 변명을 듣고 짜증나 몇자 적어 봤다.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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