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제비를 바지가왕으로 만들고 새롭게 가왕이 된 노래할고양 2연속 가왕에 도전한다. 그리고 그녀에 맞서는 8명의 새로운 가수들

[1라운드 듀엣곡 대결]

1. 첫 번째 대결! 지친 귀를 음악으로 고쳐주는 명의. '완치요정 닥터피쉬‘VS 오랜 세월 정성으로 달인 노래. '쓴 맛을 보여주마 한약도령‘

남녀대결 노래는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 둘 다 나이가 있어 보인다. 특히 닥터피쉬는 연륜도 있고 들어본 목소리였다. 누구일지. 결과는 58대 41로 한약도령 승리. 닥터피쉬 정체는 18년차 가수 샤크라의 황보였다.


2. 두 번째 대결!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목소리로 세계평화를 꿈꾼다. '2017 미스코리아 진~달래‘‘ VS 봄을 부르는 싱그러운 목소리. '‘옷도 노래 취미도 노래 나는야 개나리‘‘

봄을 상징하는 꽃의 이름을 가진 여대여의 대결 노래는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 선곡도 좋았고 목소리도 좋았지만 이 노래를 부르기에 둘 다 힘이 조금 부치는 것은 아쉬웠다. 역시 이 노래는 이선희나 BMK 정도가 딱인 것 같다. 나이차는 있어보이는 이들의 대결 결과는 57대 42로 진달래 승리. 개나리 정체는 2007년 데뷔한 컨츄리락가수 제이민이었다.


3. 세 번째 대결! 성대를 들었다 놨다 자유자재 리듬곡예사, ‘성대저글링 서커스걸’ VS 가왕, 얼마면 돼? 주문하면 다 나오는 무제한 음악서비스. '가왕 되면 내가 쏜다 포장마차!‘

남과여의 대결 노래는 리키마틴의 Livin' La Vida Loca!!! 정말 의외의 선곡이었고, 화창했던 오늘 날씨에 잘 맞는 노래였다. 우열을 가리기에는 다소 어려웠고 보컬 보다는 무대 위에서 춤을 추던 무희들에게 특히 눈이 많이 갔던 무대. 결과는 58대 41로 서커스걸 승리. 포장마차의 정체는 34년차 가수 임병수였다.


4. 네 번째 대결! 통통 튀는 무대 위의 마무리 투수 '야구르지롱 돌직구 야구소녀!‘ VS 이리저리 튀는 음정박자 내 손안에 있다! '노래천재 김탁구‘

남녀대결 노래는 박영미의 나는 외로움 그대는 그리움. 참 좋은 노래지... 야구소녀의 여린 목소리와 김탁구의 중년스런 목소리가 대비가 된다. 편하게 한주를 마무리할 수 있었던 노래였다. 결과는 64대 35로 김탁구 승리. 야구소녀의 정체는 배우 고아성이었다.


[1라운드 결과]

1라운드 탈락자: 완치요정 닥터피쉬(황보), 옷도 노래 취미도 노래 나는야 개나리(제이민), 가왕 되면 내가 쏜다 포장마차(임병수), 야구르지롱 돌직구 야구소녀 (고아성)

2라운드 진출자: 쓴 맛을 보여주마 한약도령, 2017 미스코리아 진달래, 성대저글링 서커스걸, 노래천재 김탁구


[방송리뷰/종합]

52대 가왕전을 정리해 보면, 오랜만에 황보와 임병수를 보게 되어 반가웠다. 그리고 고아성의 깜짝 출연은 신선했고, 가수 제이민은 전혀 몰라봤다. 아마 많은 이들이 제이민을 알지 못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일본에서 주로 활동하고 한국에서는 아직 덜 알려진 제이민은 이번 출연이 대중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고 본다. 1라운드에서는 제 기량을 확인할 수 없지만, 52대 가왕전은 노래할고양이 조금은 유리해 보인다. 결과는 다음주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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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더불어 사는 세상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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