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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교향곡 6번 전원 [Audio 음악 감상,듣기,작품 해설]Beethoven Symphony No.6 in F major, op.68 'Pastorale'

올드코난 2011. 4. 2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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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CONAN - 음악, 뮤직비디오 감상실

[작곡가 Ludwig van Beethoven 베토벤]

루투비히 판 베토벤

Beethoven Symphony No.6 in F major, Op.68 `Pastoral`

베토벤 교향곡 6F장조 작품 번호 68`田園` 전원

 

1악장 Allegro ma non troppo 알레그로 논 트로포

2악장 Andante molto mosso 안단테 몰토 모소

3악장 Allegro 알레그로

4악장 Allegro 알레그로

5악장 Allegretto 알레그레토

카라얀 지휘-베를린 필 하모니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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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음악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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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악장 Allegro ma non troppo 알레그로 논 트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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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악장 Andante molto mosso 안단테 몰토 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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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악장 Allegro 알레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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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악장 - Allegro 알레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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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악장 Allegretto 알레그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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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베토벤 교향곡 제6작품 설명 (추천 글)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교향곡 6번 바 장조 (작품 번호 68)은 흔히 《전원》(독일어: Pastorale)으로 알려져 있다. ‘전원 생활의 추억이라는 제목의 공연을 위한 곡으로 위촉받아서 1807년 여름부터 1808년 여름에 걸쳐 작곡되었다

 

Symphony No.6 in F major, Op.68 `Pastoral`

베토벤 교향곡 6 `田園` 전원

 

1.베토벤의 6번째 전원교향곡은 1808년에 작곡을 완성하고 같은 해 12 22일에 오스트리아 빈의 안 데아 비인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운명과 비슷한 시기에 작곡이 되었는데 5번 운명 교향곡과는 강한 대조를 이루는 편한 교향곡이다.

베토벤은 하일리겐시타트에서 귓병으로 1802년 여름에 요양한 일이 있었는데 1808년 여름 다시 이곳에서 요양을 하면서 이때 자연에서 받은 감명을 작품에 담은 것이 바로 전원교향곡이다.

베토벤은 이 작품을 특징 있는 교향곡, 전원생활의 회상이라 이름 지었고 이것을 듣는 사람은 각자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다시 말해 듣는 사람의 자유에 맡긴다는 뜻이다. 그래서 이 작품은 일종의 회화라기보다는 오히려 감정의 표현이라는 단정을 내리게 되었다. 베토벤은 생전에 자연을 좋아했는데 귓병으로 고생했을 때도 자연을 사람보다 더 사랑한다고 까지 말했다고 한다.

이 곡은 운명교향곡과 같이 로브코비쯔 공작과 라주모프스키 백작에게 헌정되었다

 

2.<전원> 교향곡은 최초의 표제 음악이라는 점에서 낭만주의 음악의 본질을 예견한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5번 교향곡이 인간을 표현하고 남성적이라면, 6번 교향곡은 자연을 표현한 것이며 여성적이라는 설명도 있다. 낭만주의자들이 베토벤을 최초의 낭만주의 음악가로 규정하는 단서도 이 곡에서 찾고 있다.

베토벤 자신이 각 악장 첫머리에 표제를 붙여 놓았으며 교향곡의 맨 앞에는 "전원 교향곡 또는 전원 생활의 회상, 묘사라기보다는 감정의 표현"이라는 자세한 설명을 써 놓았다. 베토벤은 자연을 즐겼으며 그가 귓병으로 고생했을 때는 자연을 사람보다 더 사랑한다는 말을 남겼다. 이 곡이 작곡된 하일리겐슈타트는 다뉴브 강의 오른쪽에 있는 도시로 오랫동안 베토벤의 휴양지로 이용되었다
.

"1823
년의 어느날 베토벤 선생은 갑자기 소풍이나 가자고 제안했다. 태양은 따스하고 어느덧 여름의 징후가 들녘에 움트고 있었다어느 곳엔가 이르러 베토벤 선생이 먼저 입을 열었다. '여기가 바로 내가 <시냇가에서>라는 악장을 떠올린 곳이라네. 나이팅게일과 지빠귀새가 주위를 날아다녔지'." 베토벤의 제자가 쓴 회고록에 나오는 내용이다
.

이 작품의 초연은 1808 12 12일 빈에서 제5번 교향곡과 함께 베토벤 자신의 지휘로 이루어졌다. 베토벤이 악보에 써 넣은 각 악장의 표제를 살펴보면, 1악장 '전원에 도착했을 때 느끼는 상쾌한 기분', 2악장 '시냇가에서', 3악장 '농부들의 즐거운 모임', 4악장 '폭풍우', 5악장 '목가-폭풍우가 그친 뒤의 즐거운 감사의 기분'이라고 되어 있다
.

이 곡은 <운명> 교향곡과 함께 로프코비츠 공작과 라주모프스키 백작에게 공동으로 헌정되었다. 1829년에 이 작품의 시각적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발레를 이 음악과 함께 상연하기도 있으며, 1823년에는 뒤셀도르프의 화가 협회에서 그림을 곁들여 이 작품을 연주하기도 했다. 또한 프랑스의 문호 앙드레 지드는 자신의 소설 제목을 <전원 교향곡(La Symphonie Pastorale)>이라고 붙였다. 최근에는 이 교향곡을 주제로 한 영화가 제작되기도 했다
.

 

 

[악장별 설명]

 

1악장 알레그로 논 트로포

I. Erwachen heiterer Empfindungen bei der Ankunft auf dem Lande (시골에 도착하니 깨어나는 유쾌한 기분). Allegro ma non troppo 표제는 '시골에 도착했을 때의 상쾌한 기분'이다.시원한 전원에 당도했을 때의 신선한 기분을 그리고 있다.

1주제는 저현을 타고 울리는데 보헤미아의 민요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탁 트이고 화창한 느낌을 주는 가락이다.전체적으로는 밝고 여유 있는 전원 정서로 충만되어 있다.
초여름의 햇볕, 산들바람에 흔들리는 숲의 속삭임 따위를 느낄 수 있다
.
극도로 악기가 절약된 가운데 부드러운 하모니가 평화롭기만 하다.

 

2악장 안단테 몰토 모소

II. Szene am Bach (개울가의 정경). Andante molto mosso 표제는 '냇가의 정경'이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가 끊이지 않고 냇물의 흐름을 그려 간다
.
그리고 그 위에서 새들의 즐거운노래가 교차되고, 햇빛에 반짝이는 수면의 잔물결이 섬세하면서도 촉촉한 고현의 트릴(떤음)로 표출된다.새들의 울음소리가 모방되는 대목은 이 악장 끝 대목이다. 플루트가 나이팅게일, 오보에가 메추리, 클라리넷이 뻐꾸기 울음소리를 낸다. 그러면서 차분히 가라앉듯 끝난다.

 

3악장 알레그로

III. Lustiges Zusammensein der Landleute (농부들과 유쾌하게 함께함). Allegro attacca 표제는 '농부들의 즐거운 모임'이다.
이 악장에 이르러 비로소 인간 생활이 그려진다. 현악 합주로 연주되는 주제는 마을 처녀들이 손뼉을치며 종종걸음으로 춤추는 형용이다
.
이어서 오보에가 촌스러운 가락을 불면, 그것을 받아서 파곳이익살을 부린다
.
촌로들의 어수룩하면서도 진지한 모습을 그리고 있다
.
트리오 부분에서 박자가 바뀌어 거칠고 격한 농민들의 춤으로 넘어간다
.
그 끝 대목에서 호른이 자랑스럽게 강음을 불어댄다
.
그 다음 앞 부분이 되풀이 연주되면서 곧장 다음 악장으로 이어진다

 

4악장 알레그로

IV. Gewitter, Sturm (폭풍). Allegro attacca 표제는 '천둥과 폭풍우' 이다.
피콜로, 트롬본, 팀파니가 합세하여 묘사 음악을 시도한다
.
멀리 천둥이 치더니 바람과 번개가 몰아치고, 이어 폭우가 쏟아진다
.
이윽고 폭풍우는 멎고 햇빛이 나면서, 플루트의 해맑은 음이 푸르게 갠 하늘에 울려 퍼진다. 그리고 이어져 다음 악장으로 넘어간다

 

5악장 알레그레토

V. Hirtengesang. Frohe und dankbare Gefühle nach dem Sturm (농부들의 노래. 폭풍 후의 기쁘고 감사한 분위기). Allegretto

표제는 '목동의 노래, 폭풍우 뒤의 기쁨과 감사의 기분'이다.
1,2악장에서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3악장에서 인간의 묘사를, 4악장에서 자연의 맹위를 표현한 베토벤은 이 마지막 악장에서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노래한다. 목동이 부는 뿔피리를 클라리넷이 모방한다
.
그것이 제1주제로 번져 제1바이올린이 받고, 다시 여러 악기가 되풀이 한다
.
2주제도 역시 바이올린에 나타나 온화함을 더한다
.
곡이 진행됨에 따라 감사의 찬가는 점차 고조된다. 끝 대목에서 신에 대한 경건한 기도가 순수한 음악의 아름다움으로 표출되는 가운데 나긋하게 끝난다
 

 

 

3. 지휘자 카라얀 간략 소개

 

지휘 / Herbert von Karajan(1908.04.05 ~ 1989.07.16)

오스트리아 잘스부르크에서 태어나서 처음에는 피아니스트를 지망하고, 에서 피아노 공부를 했지만 후에 스승 호프만의 권유로 F.샬크에게 사사하여 지휘를 배웠다고 한다. 1929울름의 오페라 극장에서 데뷔, 그 후 아헨오페라 극장의 음악 총감독을 거쳐 베를린 국립오페라극장의 상임 지휘자로 일한다. 2차 세계대전중에는 베를린필하모니를 지휘하고 있던 푸르트뱅글러의 상대자가 되어 인기를 모르고 전후에는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영국까지 활동범위를 확대하여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게 되었다. 1960년경부터는 베를린 필하모니의 상임 지휘자(푸르트벵글러의 후임), 빈 국립오페라극장의 총감독, 빈 악우회의 종신지휘자, 빈 필하모니 관현악단 지휘자, 잘스부르크 음악제 총감독, 스칼라 극장의 상임지휘자 등을 역임, 유럽 악단의 중요한 자리를 거의 독점하였다.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해석으로 뒷받침된 지휘는 모든 청중이 받아들일 수 있는 대중성을 지니고 있었으며 레퍼토리도 광범위하였다.

 

 

4. 베토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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