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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말말말 147

앞에서는 호통 뒤에서는 구걸하는 새누리당의 대일 외교

올드코난의 짧은 한줄평 시작합니다. 주제는 새누리당의 위선입니다. 오늘 점심때 식사를 하고 오던 중에 본 새누리당 어떤 후보자의 현수막입니다. 현수막에는 “일왕 아키히토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무릎끓고 사죄하라”는 문구가 쓰여 있습니다. 당연한 말입니다.그런데, 새누리당에서 이런 문구를 쓰는게 위선적이고 역겹습니다. 얼마전 박근혜 정부는 일본과 굴욕적인 위안부 합의를 타결했다고 자랑질을 해댔습니다. 피해자인 위안부 할머님과 국회에는 상의도 없이 그네공주 맘대로 결정해 버린 이번 한일 합의는 당연히 무효처리가 되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이런 짓을 해 놓고도 외교성과라고 우기는 박근헤 정부와 새누리당이 말로는 일본을 단죄할 것처럼 떠들지만, 실재로는 친일매국적인 행태를 하는 위선에 분노가 치밉니다. 오..

뉴스/말말말 2016.01.01

2016년 띠 병신년 박근혜 정부 병신 짓 그만 했으면

올드코난의 짧은 한줄평 시작해 봅니다. 2016년은 병신년(丙申年) 원숭이띠 해입니다. 근데 병신이라는 이 문구에 자꾸 박근혜 정부가 떠 오릅니다. 올 해 여름 메르스 사태로 대한민국 국민들을 불안에 몰고 가더니 한 해가 끝나가는 지금 위안부 협상을 졸속으로 처리하면서 민족적인 감정마저 건드린 박근혜 정부는 제대로 하는게 없습니다. 내년 2016년에는 도대체 어떤 일들을 벌일지 벌써부터 불안합니다.게다가 자신들이 무슨짓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이들에게 '병신'이라는 단어가 자꾸 떠 오르는 군요. 이들이 제정신을 가진 사람들인지... 오늘의 한줄평은 “2016년 병신년 박근혜 정부 병신 짓 그만 했으면”으로 정해 봤습니다.

뉴스/말말말 2015.12.30

한줄평: 아베를 웃게 만든 그네공주의 병~세

오늘 한줄평을 시작해 봅니다. 어제 한일 위안부협상 타결에 대해 간략하게 써 봅니다. 박근혜 정부는 이번 협상 타결이 성공적이라고 계속해서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지만 이는 일본에게 외교전에서 패배를 한 어처구니 없는 결과물이었으며 역사의 죄를 지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이런 협상을 벌이고도 잘했다고 웃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환한 표정을 보면 박근혜 정부의 인사들은 생각들이 있는 자들인지 궁금합니다. 오늘의 한줄평은 “아베를 웃게 만든 그네공주의 병~세”로 정해 봤습니다.

뉴스/말말말 2015.12.29

민주당이라 부를 수 없는 더불어민주당 한길철수 탓이다.

올드코난의 짧은 한줄평 시작합니다. 오늘 새정치민주연합은 더불어민주당으로 당명을 교체했습니다. 그에 대한 글을 오후에 쓰기도 했는데, 제가 뒤늦게 아차 싶은 것은 민주당이라고 불러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작년 안철수와 김한길이 합당을 추진하면서 민주당을 버렸더니 그걸 잽싸게 낚아채간 사람들이 있지 뭡니까. 물론 먼저 갖는게 임자라고 하지만, 조금 씁쓸합니다. 민주당이라는 이름을 버리게 만든 안철수와 김한길에게도 화가 나고 올타구나 싶어 민주당을 등록해 버린 OOO이라는 사람에게도 화가 나네요. 한줄평은 “민주당이라 부를 수 없는 더불어민주당 누구때문일까? 한길철수 탓이다.”로 써보겠습니다.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글에 공감하신다면 SNS (트위터, 페이스북)로 널리 널리 알려 주세요...

뉴스/말말말 2015.12.28

새정치민주연합 새당명 '더불어 민주당' 노무현 정신을 계승한 것

오늘 12월 28일 오전 전 새정치민주연합이 당무위원회를 열어 새 당명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확정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했다고 전한다. 약칭은 '더민주당'으로 정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데, 간단히 한줄평을 써본다. 내 블로그 상단을 보면 블로그 제목이 “올드코난 (Old Conan) - 더불어 사는 세상, 사람 사는 세상”이라고 되어 있는 것을 알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말씀하셨던 사람 사는 세상과 개인적인 바램이었던 더불어 사는 세상을 더해 만든 문구로 블로그를 하기전부터 나는 늘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꿨다. 이 ‘더불어’라는 단어와 민주당이 더해져 ‘더불어 민주당’이라고 정해진 것이 개인적으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마치 한 몸이 된 기분이다.^^) 특히, 안철수가 합당을 하면서 새정치..

뉴스/말말말 2015.12.28

표창원의 생각은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존중 받는 세상

어제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한 표창원 교수에 대해서 정리해 본다. 우선 표교수의 입당에 대해 축하와 응원을 보내며 올드코난의 한줄평 시작해 본다. 어제 표 교수가 트윗에 올린 글들 중 2개를 소개한다. “자연인으로서 전 새누리당을 싫어합니다. 하지만, 정치인으로서 전 새누리당을 존중합니다. 공정하게, 강점과 장점 잘 드러내어 많은 지지 얻기 바랍니다. 같은 마음으로, 다른 정당에 대한 존중도 부탁드립니다. 공정경쟁으로 새누리를 반드시 이겨드리겠습니다.” "지난 대선 국정원 불법 선거개입 여론조작 범죄와 이명박 전 대통령 공개 비판 이후 제 고향 포항에서도 절대 오지 말라, 오면 가만 안둔다는 분노의 연락 받은 바 있습니다. 그래도 갔습니다. 가니까 반겨주시더군요. 사람사는 게 그런게 아니겠습니까?" 새누리..

뉴스/말말말 2015.12.28

오늘 한줄평 국민들이 원하는 탈당 1순위 김박 제발 떠나줘!

한줄평 시작해 봅니다. 오늘은 탈당을 거론하면서 여전히 탈당을 감행하지는 않고 눈치를 보고 있는 이 두 사람에 대해서 한마디 합니다. 두 사람은 대표적인 새정치민주연합의 자칭 비주류들이지만 알고보면 세력을 가진 하나의 파벌의 수장들입니다. 자신들이 약자이며 주류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친노척결을 외치지만 이들이 사실은 청산대상입니다. 그래서 문재인을 내쫓고 대권은 포기하고 총산만을 염두에 두고 있는 대표적인 호남 기득권들입니다. 자신들은 탈당을 하면 새정치민주연합이 분열하고 망할 것이라고 믿고 싶지만, 국민들 생각은 다릅니다. 이들이 떠났거나 떠나려 하기에 젊은 층들이 호응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어떻게 설명할까요.국민은 이들 보다는 문재인에게 기대를 더 걸고 있는 겁니다. 김한길과 박지원을 내부의 적으로 여..

뉴스/말말말 2015.12.27

한줄평: 유승민을 지켜라. 응답하라 대구

올드코난의 짧은 글, 한줄평 시작해 봅니다. 저의 블로그를 자주 찾아 주시는 분들은 제가 새누리당을 참 싫어한다는 것을 알 겁니다. 그런 제가 올해 처음으로 새누리당 출신 국회의원을 응원하려 합니다. 바로 유승민 의원입니다. 내년 20대 총선을 앞두고 일명 친박계들이 TK로 몰려가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유승민 의원의 지역구이며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에 특히 친박 쏠림이 심할 전망입니다. 서울이나 수도권 대신 편한 곳에서 당선이 되려하는 친박계 즉 그네씨의 아이들이 국회의원이 되면 국회에서 청와대의 거수기 역할을 할게 뻔합니다. 정부를 견제해야 할 국회의 본연의 기능을 잃어서는 안되겠습니다.그래서 오늘의 첫 한줄평은 이렇게 정해 봤습니다.“유승민을 지켜라. 응답하라 대구” 대구시민 여러분 요즘..

뉴스/말말말 2015.12.22

한줄평: 경기도 전세난민 헬 출근

오늘 JTBC뉴스룸에 서울시민으로서 지극히 현실적인 기사가 나왔다. 경기도로 밀려난 전세난민 ‘교통지옥’이라는 기사인데, 올해 내 이웃 중 2가구가 경기도로 이사를 갔다. 그리고 나 역시 내년에는 경기로도 갈 예정이다. 서울 사는게 힘들어 졌다. 최근 서울의 인구는 3만 7천명이 감소했고, 경기도는 6만명이 증가했다. 가증 큰 이유는 서울의 전세값이 너무 올랐기 때문이다. 전세가 오르니 월세도 오르고 있다. (나도 지금 월세로 살고 있는데, 내년 초에 오를 예정이다.)문제는 출퇴근시간이다.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퇴근을 하는 사람들은 하룰 평균 2시간을 허비하는데, 이는 행복가치로 월 94만원을 허비하는 것과 같다. 출퇴근 때문에 이 돈이 버려지는 것이다. 직장은 서울, 집은 경기도, 교통지옥에 허비하는 시..

뉴스/말말말 2015.12.21

무늬만 희망퇴직, 실패한 초이노믹스

오늘 올드코난의 짧은 한줄평 시작합니다. 얼마전 어떤 대기업에서 20대 희망퇴직자를 받는다는 공고에 많은 이들에게 지탄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대기업들이 최근 희망퇴직이라는 이름으로 정리해고를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한국 SC은행에서 961명이 희망퇴직을 했다고 전합니다. 은행뿐만이 아닙니다. 현대중공업 1100명, 삼성중공업 상시접수, 삼성 주요 계열사에서 5700명이 퇴사를 했다고 합니다. 대기업에서도 이럴 지경인데 중소기업은 오죽하겠습니까. 갈수록 심해지는 경제침체에 가장 큰 책임은 박근혜 정부에게 있고, 경제 수장인 최경환 부총리의 일명 초이노믹스가 실패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오늘의 한줄평은 “무늬만 희망퇴직, 실패한 초이노믹스”로 정해 봤습니다.

뉴스/말말말 201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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