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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말말말 147

새누리당 왕따로 전락한 김무성

올드코난의 짧은 한줄평 시작합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요즘 당내에서 공격을 당하고 있습니다. 얼핏보면 친박들에게 공격을 당하는 것이 전부인 것처럼 보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좀더 깊게 생각해 보면 새누리당 의원들은 김무성을 당대표로서, 차세대 대통령감으로 보지 않는다는 것이 답일 것입니다. 이는 유승민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에 의해 원내대표에서 쫓겨날 때 이미 예견된 일입니다. 강단도 없고 소신도 없고 그네공주의 눈치만 보다가 막상 선거가 다가와 공천에서 위기감이 느껴진 지금에서야 박근혜 대통령에게 한 소리를 하는 김무성 의원을 새누리당 의원들이 한심하게 보기 시작한 겁니다. 하지만 동정은 하지마세요. 김무성은 불쌍한 사람이 아니라 겁이 많은 교활한 욕심쟁이라는 점을 잊지마세요. 친일 애비를 애국자로 ..

뉴스/말말말 2016.01.28

변덕쟁이 박근혜, 그네를 믿지마세요! (그녀를 믿지마세요)

올드코난의 짧은 글 한줄평 써 봅니다. 어제와 오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연일 비판의 말을 하고 있습니다. 대놓고 박통이라는 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최고 권력자..”라는 말에서 그 대상이 박근혜 대통령이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김무성이 이토록 화가난 것은 공천 문제이 있습니다. 친박들을 향한 불편한 속내를 비친 것입니다. 그리고, 김무성 대표가 박통을 향해 과거 국회선진화법을 추진한 것은 박근혜 대통령이었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는데, 이에 대해서는 틀린 말이 아닙니다. 국회선집화법을 통과시킨데 크게 기여한 사람이 바로 박근혜 대통령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대통령이 되고 보니 이 법이 무척 신경에 거슬렸나 봅니다. 국회의원 시절에는 찬성을 했지만, 대통령으로서는 법을 맘대로 만들수..

뉴스/말말말 2016.01.27

한파보다 차가운 겨울 공화국 그네공주, 박근혜 대통령 제발 정신 좀 차렸으면

올드코난의 짦은글 한줄평 시작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총파업을 앞둔노동계에 대해 강경대응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는 군요. 노조를 향해 집단 이기주의라고 비난했습니다. 왜 노동계가 반발하고 있는지 박근혜 대통령은 모르는 것인지, 외면하는 것인지, 아님 재벌들만의 대통령으로 남기를 바라는 것인지 그 속은 알지 못하겠습니다. 단지, 지금의 박근혜 대통령은 백성을 보살피는 자상한 임금이 아니라 겨울왕국의 엘사처럼 매우 차가워 보인다는 점입니다. 나랏님에게 기대고 싶은 연약한 백성들에게 양보대신 대결을 택한 박근혜 대통령에게 실망하지 않는다는 것이 더 이상하지 않을까요. 한줄평은 이렇게 써 봅니다.“한파보다 차가운 겨울 공화국 그네공주, 박근혜 대통령 제발 정신 좀 차렸으면.” 덧붙여 아직도 박근혜 대통령에게 ..

뉴스/말말말 2016.01.26

대한변호사협회 김학의 변호사 등록 허용, 이런 대변!

올드코난의 짧은 글 한줄평 시작합니다. 주제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변호사 등록을 허용해 준 대한변호사협회에 대한 한마디입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은 건설업자에게 성접대를 받은 의혹으로 취임 엿새만인 2013년 3월 사퇴했고 검찰 수사를 받았지만 당시 검찰은 성접대 동영상 속 인물이 김학의라 어렵다며 무혐의 처분을 내려 큰 비난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후 2015년 11월 서울지방변호사회는 김학의의 변호사 등록을 거부했습니다. 검찰 수사가 미흡했고 향응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검찰이 무혐의를 내렸다고해서 도덕적으로 무죄는 아닌 것입니다. 당연한 결정으로 국민들에게 잘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대한변호사협회는 김학의의 변호사 등록을 허락해 주었습니다.서울지방변호사회와는..

뉴스/말말말 2016.01.25

국회를 부정하는 국회의원 윤상현, 국회를 떠나거라

올드코난의 짧은 글 한줄평 시작합니다. 오늘은 그네공주의 똘마니 친박의원들의 한심함을 지적해 볼까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민생 구하기 입법촉구 1000만 서명운동에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이 동참하겠다고 나섰습니다.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이 국회에 입법을 촉구하는 모습이 과연 맞는 일인지 지켜보는 국민 입장에서는 씁쓸합니다. 더구나 새누리당은 최대 의석을 가진 집권여당입니다.그네의 서명운동에 동참하는 윤상현 의원을 보면 국회의원이 대한민국의 국회를 스스로 부정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미국 유학까지 다녀온 엘리트가 왜 이렇게 추한 꼴을 자주 보이는지. 국회가 경제회복의 장애물이라는 윤상현 의원에 대해 과거 개그맨 김병조 씨 표현으로 이렇게 한줄 써 봅니다. “국회를 부정하는 국회의원 윤상현, 국회를 떠나거..

뉴스/말말말 2016.01.22

얄미운 기습한파에 꽁꽁 언 JTBC 이유정 기자 지못미

올드코난의 짧은 글 한줄평 시작해 봅니다. 몇일째 한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얼마전까지 봄같은 날씨였다 갑작스럽게 추워져 더 춥게느껴집니다. 그리고 이틀(월, 화)동안 JTBC뉴스룸에서 이번 추위를 몸소 보여준 기자가 있습니다. JTBC 이유정 기자입니다. 1.18. 월요일에는 광화문, 1.19. 화요일에는 홍대 앞에서 현장을 취재할 당시 밤 8시대였습니다. 생중계로 방송을 하기 위해 그 추위에 벌벌떨면서 기다렸을 이유정 기자를 응원하며 이렇게 한줄 써 봅니다. “얄미운 기습한파에 꽁꽁 언 JTBC 이유정 기자 지못미!” 덧붙여 늦은 시간 추운날씨에 현장에서 취재를 하고 있는 모든 JTBC기자들을 응원합니다.

뉴스/말말말 2016.01.20

(떠날지 남을지) 아직도 결정 못한 우유부단 박영선 의원

올드코난의 짧은 한줄평 이번 주제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에게 쓴소리 한 마디를 해 봅니다. 작년 안철수 의원이 탈당한 이후 주요 합류가능성 의원에 박영선 의원의 이름이 오른 이후 2달이 넘도록 아직도 박영선 의원은 탈당인지 잔류인지를 결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속으로는 결정을 했는지 모릅니다. 단지 발표시기를 저울질 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아직도 분명한 대답을 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 이제는 비판을 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더민주당에 남아 주기를 바라지만, 이처럼 너무 오래 시간을 끄는 것이 내심 못마땅합니다. 언론은 안철수와 문재인을 다 살릴 수 있는 방안을 생각중이라고 포장하지만, 내 생각은 다릅니다. 그냥 결정을 못하고 있는 겁니다. 안철수가 나은지 문재인이 나은지, 누구와 손을 ..

뉴스/말말말 2016.01.19

2016년 20대 총선 과제, YS키드를 청산해야

올드코난의 짧은 한줄평 이번에는 이번 총선은 물론 현재 정치권에서 영향력을 여전히 발휘하고 있는 일명 YS키드에 대해 한마디 합니다. 작년 11월 22일 김영삼 전 대통령이 서거했습니다. 당시 조문 정국으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YS의 정치적 아들이라고 주장해 생각있는 사람들의 비웃음을 샀습니다. 그리고, 새삼스럽게 YS키드가 여전히 한국 정치에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이들은 진부 혹은 보수에서 여전히 영향력이 있다는 점에서 이번 20대 총선에서는 이들과 연관된 정치인들도 주목을 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친이계로 대변하는 이명박의 아이들의 권력을 잡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MB를 단죄하지 못한 2가지 이유는 그네공주의 무능과, 여전히 세력이 남아있는 친이계들이 정치권에서 ..

뉴스/말말말 2016.01.17

문재인 인재영입, 안철수 인재징집, 김무성 친박영입

올드코난의 짦은 글 한줄평 시작합니다. 주제는 3개 정당에 대한 인재영입에 대해 간단하게 써 봅니다.20대 총선이 87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시간이 매우 촉박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런 중요한 시기에 여전히 더불어민주당은 탈당파들 때문에 내부가 아직도 어수선해 보입니다. 하지만, 문재인 당대표는 표창원, 김병관으로 시작된 새롭고도 국민들 정서에 부합합 인재 영입으로 탈당의 여파를 최소하했고, 여론은 긍정적입니다. 반면, 새정치를 표방한 안철수 신당(국민의당)에는 바로 이들 탈당파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김한길 의원이 사석에서 인재징집을 해야한다고 하는데, 이들 탈당파들을 두고 한 말인 것 같습니다. 여당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친박영입으로 끝을 맺었습니다. 인물로만 보면 더민주당은 가장 참심한 인재들이..

뉴스/말말말 2016.01.17

관운(官運)이 좋은 그네의 아이들, 국민은 속터져

올도코난의 짧은 글 한줄평을 해 보겠습니다. 작년 메르스 사태 기억하시는 지요 감사원 조사결과 16명이 징계를 받게 되는데, 정작 가장 큰 책임을 져야 할 당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책임을 면하고 오히려 하급기관인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 취임했습니다. 작년 말에 국민들이 연말 연초에 정신이 팔린 틈을 타 쥐새X처럼 이사장 자리에 조용히 들어 앉았습니다. 흔히 관직 운이 좋은 운수를 관운(官運)이라고 표현합니다. 박근혜 정부들어 유독 관운이 좋은 자들이 많습니다. 문제는 이들중 상당수가 위법행위를 저지른 자들이라는 점입니다. 이걸 진정한 의미의 관운이라고 해야할지. 오늘의 마지막 한줄평은 이렇게 써볼까합니다.“관운(官運)이 좋은 그네의 아이들, 국민은 속터져.” 정말 속 터집니다.

뉴스/말말말 201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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