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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말말말 147

더민주 대안없는 컷오프 죽쒀서 새누리줬다.

올드코난 짧은 한줄평 시작합니다. 최근 이해찬 의원이 공천에서 탈락했습니다. 컷오프에 왜 이해찬이라는 이름이 들어갔는지 더민주당의 속내는 잘 모르겠습니다. 문제는 더민주당이 이해찬 의원의 지역구인 세종시에 출마자조차 확보를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유재호 전 충남교육청 감사관, 임병철 전 미국 LA시 주민의원 등 2명의 예비후보가 등록되었다고 하지만 본선 경쟁력은 떨어집니다. 더민주당에서는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김병준 국민대 교수에게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고 하는군요. 이리되면, 결국 새누리당에서 당선되거나, 무소속으로 출마를 한 이해찬 의원이 다시 당선될 가능성이 높습니다.그리되면 더민주당은 아까운 의석수 하나를 잃게 됩니다. 새누리당 입장에서는 더민주당의 의석수 하나가 적어지는 반가운 일..

뉴스/말말말 2016.03.15

원조 친박 유승민 김무성 정치의 대상을 고민하게 하다

올드코난의 짧은 한줄평 써 봅니다. 오늘은 원조 친박의 현주소를 말해 볼까 합니다. 2013년 18대 대통령선거당시 박근혜 당시 후보 당선을 위해 뛴 원조 친박의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유승민 의원입니다. 이들 중 유승민 의원이 가장 먼저 그네공주의 눈 밖에 났습니다.증세없는 복지는 없다는 당연하고 바른 말을 했다는게 이유였습니다. 반면, 김무성 대표는 반항을 하다가도 그네공주 한마디에 꼬리를 내린 착한 아이였습니다. 하지만, 요즘들어 반항심이 커졌나 봅니다. 결국 그네공주의 아이들 진박들에 의해 당대표로서의 권위까지 인정받지 못하는 지경까지 이르렀습니다. 유승민 의원과 김무성 대표는 그네공주의 눈 밖에 났다는 공통점은 있지만 이 둘은 분명히 다릅니다. 한 사람은 소신과 원칙 때문이..

뉴스/말말말 2016.03.14

윤상현 김무성 욕설 자칭 친박의 누워서 침뱉기였다

올드코난의 짧은 한줄평 시작합니다. 어제 오늘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이 김무성 당 대표를 죽여버리고 비박들은 다 죽여야한다는 말 한마디에 새누리당은 발칵 뒤집혔습니다. 이는 친박이 비박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보여준 사건으로 윤상현의 말 한마디에 비박계의원들과 김무성 대표에게 좋은 공격의 빌미가 되고 있습니다. 방금 윤상현 의원이 김무성에게 사과를 하려했지만,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또 낮말은 새가 밤에 한 말은 쥐가 듣는 법입니다. 어떻게 말을 하느냐에 따라 칭찬을 받을 수도 있고, 원수지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말은 늘 조심해서 때와 장소를 가려가며 신중하게 해야되는 법입니다. 무엇보다 지금 새누리당의 친박은 비박을 개혁의 대상으로 몰아붙이고 ..

뉴스/말말말 2016.03.09

새누리당 공천(公薦)은 그네공주의 공천(公賤) 찾기

올드코난 짤은 한줄평 시작합니다. 선거때 공천문제로 시끄러운 것은 당연합니다. 이를 무조건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왜‘ 시끄러운가를 살펴봐야 합니다. 새누리당의 공천 파열음이 문제인 것은 비박과 친박이라는 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한계와, 이를 심사하는 자들이 바로 친박이라는데 있습니다. 지금 새누리당 공천은 비박 퇴출이 핵심인 것입니다.비박이 자신들이 피해자로 여기는 것도 박심이 있는가가 공천 심사가 되고 있기때문입니다. 이런 새누리당의 공천에 대해 이렇게 한줄 써봅니다. “새누리당 공천(公薦)은 그네공주의 공천(公賤) 찾기.” 여기서 ‘賤’은 ‘천할 천’자입니다. 공천(公賤)은 조선시대 공노비를 뜻합니다. 박근혜를 짝사랑하는 친박과 진박들은 무척 불쾌한 말이겠지만, 이보다 더 ..

뉴스/말말말 2016.03.08

원어민도 모르는 공무원 영어 시험, 어느나라 공무원 뽑나?

올드코난의 짤은 한줄 써 봅니다. (기사 및 캡쳐 사진 참고 JTBC뉴스룸)지난주 JTBC뉴스룸에 공무원 영어 시험이 영어 원어민들에게도 어렵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법률용어에 대한 문제를 지적한 적도 있습니다. 일반들은 알지 못하는 자신들의 용어를 쓰는 법조인들과 시험용으로 만들어진 영어 문제를 만든 공무원을 보면 결국 관료사회의 문제점이 나옵니다. 영어 뿐만이 아닙니다. 실무와는 전혀 상과없는 이런 공무원 시험은 오로지 시험을 위한 시험이라고 생각하며 과연 이런 시험이 필요한가를 생각해 보면, 공무원 시험제도는 분명히 바뀌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한줄평은 이렇게 써봅니다.“원어민도 모르는 공무원 영어 시험, 어느나라 공무원 뽑나?”

뉴스/말말말 2016.03.06

새누리당 공천심사 비박, 친박, 진박 찾기. 천박하다!

올드코난의 짧은 한줄평 시작해 봅니다. (캡쳐사진 출처 JTBC뉴스룸)국회의원 선거가 41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거 100일전이라고 한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한달가량 남았습니다. 그리고 각 당은 여전히 공천을 심사중입니다. 이번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은 대폭적인 현역 의원들의 물갈이를 예고했습니다. 이한구 공천위장이 과연 제대로 된 물갈이를 할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부정적입니다. 그 자신이 친박이기에 친박찾기에 나선 것이 아닌가하는 당연한 의심을 하게 됩니다. 현재 새누리당의 공천심사는 크게 3가지 등급으로 나뉘게 됩니다. 비박(非朴), 친박(親朴) 그리고 진박(眞朴)입니다. 누가 더 박근혜 대통령의 말을 잘 듣는가의 여부가 새누리당의 공천 심사의 핵심사항인 것입니다.이런 새누리당이 자..

뉴스/말말말 2016.03.03

또 꼬리내린 김무성 30시간 법칙, 친박은 웃고 비박은 짜증나!

올드코난의 짧은 글 한줄평 시작해 봅니다. (캡쳐사진 및 기사 참조 jtbc뉴스룸)지난 며칠 새누리당 살생부 논란이 있었고 김무성 당대표가 사과로 마무리가 되는 듯 합니다. 하지만, 너무 쉽게 물러선 김무성에 대해 ‘30시간 법칙’이라며 조롱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김무성은 청와대와 맞설 듯 소리치다 꼬리를 내린 적이 한두번이 아니기에 이제는 그의 말에서 어떤 진실도 무게감도 느껴지지 않고 있습니다. 저 역시 오래전부터 이런 김무성을 비판했었는데, 이런 사람이 대선 후보 1위라는게 더 한심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 이런 사람이 대통령 1순위일 정도로 새누리당에는 지도자감이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비박을 대표한다는 김무성 대표의 이런 처신은 친박들에게 좋은 공격의 빌미가 되고 있습니다...

뉴스/말말말 2016.03.02

이랬다 저랬다 변덕스런 그네공주와 양치기 아이들 (새누리당 의원들)

올드코난의 짧은 글 한줄평 시작해 봅니다. 어제 일요일 오후 눈이 많이 왔었습니다. 다행이 눈 대부분이 녹아서 오늘 아침 얼음 언 곳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다시 조금씩 눈이 오고 있습니다. 봄이다 싶었는데 다시 눈이 오는 이런 변덕스런 날씨는 사람을 짜증나게 합니다. 이런 날씨를 보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입니다. 알다시피 지금 야당은 필리버스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이를 비판하고 있지만, 사실 필리버스터는 새누리당 공약이었습니다. 국회선진화법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는 새누리당에서 박근혜 주도로 통과가 되었던 법입니다. 이제와서 자신들에게 불리하니 잘못된 법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선공약을 지키지 않는 것을 넘어 정반대의 정책을 쏟아내는 그네공주..

뉴스/말말말 2016.02.2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백인의 가면을 벗기다.

올드코난의 짦은 글 한줄평 시작합니다. 최근 미국 공화당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1위를 달리고 있다고 보도가 나왔습니다. 지지율도 매우 높습니다. 현재로서는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막말로 온갖 비난을 받으면서도 이토록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도널드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이 지적했듯이, 백인 중산층들이 좋아할 만한 만들을 쏟아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트럼프의 말은 다른 인종이나 국가에게는 불쾌한 막말이었지만, 백인들에게는 본심을 대변하는 말이었던 셈입니다. 트럼프는 겉으로는 세계의 평화를 주장한다는 미국 백인들의 속 마음은 무엇을 생각하고 본성은 어떤 자들인지 그 실체를 드러나게 만들었다고 생각해 봅니다. 이에 대해 한줄 평은 이렇게 써봅니다. ..

뉴스/말말말 2016.02.25

여의도 철새 증가 원인은 국민의당

올드코난의 짧은 한줄평 시작해 봅니다. 오늘 포털 다음 상위권 키워드 중 하나는 “철새 증가”였습니다.2월 24일 국립생물자원관은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전국 200곳의 철새도래지를 대상으로 겨울철 조류 동시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총 194종 158만 9835마리의 철새가 발견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작년 같은 기간 철새 수 126만 6638마리 193종에 비교해 31만 3197마리(24.8%)가 늘어났다고 하는 군요. 근데, 이 철새하면 생각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여의도 국회입니다. 최근 국민의당에 합류를 한 의원들 그리고, 분명 앞으로 합류를 하게 될 정치인들 중에서 공천 때문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툭하면 탈당을 하고 딴죽을 걸던 김한길 의원과, 한때 대선후보였던 정동영 ..

뉴스/말말말 201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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