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강용석 성희롱발언, 왜 또 한나라당인가?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 강용석이 아나원서 준비중인 여대생들에게 “다 줄 생각해야 한다.”는 한마디로 아나운서들은 물론이고 여성 단체들이 분노를 하고 있습니다. 혹시 같은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 최연희의 성추행 파문을 기억하십니까? 2006년 술자리에서 동아일보 여 기자를 성추행했는데, 그의 변명이 더 걸작입니다. “술에 취해 음식점 주인으로 착각했다” 그의 이 말은 기자였기 때문에 문제가 되었지 다른 여자였다면 괜찮았다는 평소 그의 사고방식을 알 수 있는 말입니다. 룸살롱이나 요정에서 여자 종업원과 술 먹는데 익숙했던 최현희 의원의 이 한심한 말에 한심하다, 분노를 느낀다는 엄청난 비난이 있었습니다. 그가 검사출신이었다는 점도 저를 화나게 했었습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