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코난 (Old Conan) 세상사는 이야기

2007년 11월 갔었던 박정희 생가 관람 사진입니다. 볼 거는 없습니다. 박정희 지지자들에게는 성역같은 곳이겠죠, 이 사진을 올릴까 말까하다가 혹시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지 몰라서 올려드립니다. 비싼돈 들이면서 굳이 가실 필요 없이 그냥 사진으로 보면 됩니다. 정말 볼게 없습니다. 1.입구 2.가는 길 3. 안내 비 4.관람 시작 5.박정희 대통령 생전 사진 6.박정희가 공부했다는 방 내부 책상 7.부엌, 실재 쓰여졌던 물건들은 아님. 당시 쓰여졌던 물건들을 나열한 정도 8. 직접 심었다는 감나무 9. 영전사진 10. 관람 끝나고 내려가는 길 이게 전부 답니다. 볼거리 정말 없습니다. 사진/글 작성 올드코난 (Old Conan) 글에 공감하신다면 SNS (요즘,트위터,미투데이, 페이스북)로 널리 널리 알..

명절이 얼마 안 남았네요. 집에서 음식 장만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고, 이런 저런 품목들을 구입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과일은 박스로 구매하지 마세요! 귤은 빨리 상합니다. 어제 오랜만에 귤 한 상자를 샀습니다. 싸게 팔더라고요. 근데 오늘 꺼내보니 상한 귤들이 조금씩 있더라고요 그래서 상한 것들을 구분하는데... 이런.... 1/3이 썩었더군요. 새삼 이런 말이 생각나더군요. 생선, 과일 처럼 빨리 상하는 물건은 대량 구매는 안된다는 겁니다. 과일 한 상자가 싸 보이지만, 실재로는 더 비싼 겁니다. 그러니 과일은 시장에서 낱개로 구입을 하면서 사 드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명절날 어르신께 좋은 과일을 대접하고 싶다면 꼭 참고 하세요. 글 작성 올드코난 (Old Conan) 글에 공감하신다면 SN..

이제 막 취직을 했거나, 학교를 졸업한 사회 초년생들을 위한 조언입니다. 한 번쯤은 생각해 보길 바랍니다. 사회 초년생 여러분 취직했다고 자동차 함부로 사지마세요! 지난 주에 절친 김 선배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화가 단단히 난 목소리였습니다. “후배 잠깐 우리집 좀 와줘” 무슨 일이길래 이토록 화가 났는지, 혹시 술 먹고 또 싸우셨나? 이런 저런 생각하면서 선배 집으로 갔습니다. 김선배 집에 들어간 순간 냉랑한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김선배 큰 아들은 무릎을 끓고 있었습니다. ‘뭔가 잘못을 저지르긴 했구나.’ 김선배가 “얘 좀 어떻해 봐라” 면서 자초지종을 설명해 주었는데, 화가 나실만 했습니다. 김선배 큰 아들은 이번에 대학을 졸업합니다. 군대를 다녀오고 1년 휴학하고 7년만의 졸업입니다. 그리고 다..

올드코난 (Old Conan) 일상을 사진 속에 담아 봅니다. 올 겨울 너무 추워요. 아직도 꽁꽁 언 한강 주변 사진입니다. 촬영일] 2013년 1월 8일 화요일 [날씨] 흐림 [사진] ☞이 추운 날씨에도 먹이를 찾아 한강을 배회하는 새들이 많더군요. 아직도 꽁꽁 언 한강 정말 춥습니다. 마음에 드시면 SNS (요즘,트위터,미투데이, 페이스북)로 널리 널리 알려 주세요. ★ 글의 오타, 하고픈 말, 그 외 동영상 등이 재생이 안되는 문제가 발견 되면 본문 하단에 댓글로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랜만에 청량리 청과물 시장에 갔었습니다. 간 김에 그냥 찍어 본 사진들입니다. 추운 날 구두 수선을 하시는 할아버지

올드코난 (Old Conan) 일상을 사진 속에 담아 봅니다. 단독주택가를 종횡무진하는 옥탑방 고양이, 특전사 출신? 촬영일] 2012년 10월 20일 [날씨] 맑음 [사진] ☞이제는 작년이네요. 찍어 놓고 올리지 않았었는데, 이제 올려 봅니다. 건너편에 있는 다층세대에 고양이가 있길래 찍어 본 겁니다. 거리가 멀어서 많이 흐립니다. 옥탑방까지 4층 높이입니다. 이 고양이는 특전사 출신이 아닐지. 마음에 드시면 SNS (요즘,트위터,미투데이, 페이스북)로 널리 널리 알려 주세요. ★ 글의 오타, 하고픈 말, 그 외 동영상 등이 재생이 안되는 문제가 발견 되면 본문 하단에 댓글로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올드코난 (Old Conan) 일상을 사진 속에 담아 봅니다. 2013년 1월1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금 눈이 엄청옵니다 -.- 촬영일] 2013년 1월 1일 화요일 [날씨] 눈 [사진] ☞ 방금전 오늘 아침 7시30분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가볍게 조깅을 하려고 했는데 눈이와서 급하게 카메라를 들고 찍어 봤습니다. 가볍게 보세요 ☞ 차가 많이 다니는 길과 그렇지 않은 길은 눈의 색도 다른 것 같아요. ☞ 골목길은 특히 눈이 더 많이 쌓여있습니다. ☞ 골목길은 깊이가 대략 7cm정도 눈이 쌓였습니다. ☞ 눈이 오는 날 가장 먼저 눈을 치우시는 아저씨 ☞ 눈이 쌓이기 전에 벌써 눈을 치우신 분도 계십니다. 부지런한 분들의 가게는 앞에 있는 눈의 두께만 봐도 알 수 있죠. 눈은 오고 나서가 문제죠. 이..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들. 정말이야? 라는 말이 나오는 일들 있으시죠? 어제 일이었습니다. 술이 다 깬 지금 글을 씁니다. 어제 오랜 동안 알고 있는 A라는 형이 연락이 왔습니다. “한 잔 하자, 열 받아 죽겠다” 올초에 보고 못 봤기에 반가운 마음도 들고, 궁금하기도 하고 어제 저녁 A형을 만나 한 잔했습니다. 그리고 왜 화가 났는지 충분히 이해가 되더군요. 10년전으로 잠시 거슬러 갑니다. 당시 A형의 절친이 있었습니다. B라고 칭하겠습니다. B는 A형의 고향 선배됩니다. 10년전 B의 큰 아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합격을 했습니다. 그때 A형이 컴퓨터를 하나 장만해 주었습니다. 당시 최신형이었고, 그 당시 일은 저도 압니다. 제가 같이 용산에 갔었거든요. B는 그때 한 번 보고 본 일이 없어..

올드코난 – TV, 음악, 영화, 일상이야기, 시사, 사회, 리뷰 오늘 석가탄신일이네요. 3일연휴 잘 보내고 계시나요? 이 연휴에 조금은 아픈 이야기를 해서 죄송하네요 평생 고생만 하셨던 폐지 할머니 그곳은 이곳보다 나을까요? 몇 달전 이사를 하고 한 번도 제대로 청소를 하지 않아서 인지 손이 많이 가더군요. 그리고 이사라고 해봐야 같은 동네입니다. 보증으로 다 잃고 나니 어쩔 수 없이 지금 살고 있는 곳까지 오게 되었네요. 그나마 같은 동네라 아는 분들이 많아서 적적하지는 않습니다. 근데, 제가 얼마나 무심한 사람이었는지 이번에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는 오늘 석가탄신일 덕분에 3일이 휴무죠. 그저께 토요일 몇 달 만에 대청소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사를 오면서 동네 분들에게 쓸만한 가구나, 가..

올드코난 – TV, 음악, 영화, 일상이야기, 시사, 사회, 리뷰 1년간 보증 문제로 모든 것을 다 잃은 지금 홀가분하게 새 출발 하는 마음으로 1년간 못 만나 본 지인들을 찾아 뵙고 있습니다. 그 중 하고픈 이야기들을 해 보겠습니다. 개병대가 해병대를 망신시키고 있다! 진짜 해병의 분노! 지난 주 토요일 아버님, 삼촌 뻘 되시는 해병대 분들이 저를 초대해 주셨습니다. 참고로 저의 아버님은 해병대 청룡부대 출신이시고 월남전에도 참전하셨습니다. 저의 삼촌, 외삼촌 그 외 친척분들 중 월남에 다녀오셨던 분들이 꽤 되십니다. 그래서 나이 드신 해병대 및 월남 참전 용사 분들을 많이 알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 저를 부르신 분들은 저의 삼촌의 전우 되시는 분들입니다. 갑작스럽게 부른 것은 OOO분이 돌아가셔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