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1일 금연(무흡연) 482일차입니다. 4월 30일 400일 되는날 이후 무려 82일만에 글을 쓰는 군요. 담배 생각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제는 못참는 게 아닙니다. 담배를 굳이 필 이유도 사라진 지금 오랜만에 금연 관련 글을 쓰는 것은 바로 어제 JTBC뉴스룸에 언급된 비타민 담배 때문입니다. 몇자 적어 봅니다.담배 소비량 다시 증가, 청소년들에게 비타민 담배를 판매하는 나쁜 어른들. "청소년 여러분 비타민 담배 해롭습니다." 우선 최근 담배 소비량이 늘고 있다는 소식부터 전해 봅니다. 올해 상반기 국내 담배 판매량이 353억 개비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작년 상반기 310억 개비보다 14% 증가한 수치입니다. 아직 담뱃값이 인상되기 전인 2014년 상반기 400억개비 보다는 아직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