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전] 이틀전 8월25일 금요일 넷이서 영화 택시운전사를 봤습니다. 무려 2번을 봤습니다. 원래는 아침 조조할인을 보고 나올 예정이었습니다. 영화를 본 후 마침 딱 점심 시간대라 같이 식사를 하던중 전라도 사나이 김 형이 “내가 (표)살테니 한 번 더 보자!”라는 제안에 점심 먹고 오후 2시 상영시간에 영화 택시운전사를 또 봤습니다. 같은 날 같은 영화를 2번 본 이날은 평생 잊지 못할 겁니다. [참고: 영화 택시운전사 후기 => 진실에 목숨을 걸었던 5.18광주민주화운동 영화 택시운전사 ] 그런데, 어제 토요일 저녁에 같이 영화를 본 김형 집에 사람들이 모여 한 잔 하면서 영화 택시운전사 이야기를 하면서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이 있었습니다. 여성들이 이해를 못하는 것은 군필자 입자에서 아주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