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하는 책은 그림일기 너에게 행복을 줄게 - 날마다 행복을 채집하는 엄마의 그림일기 (강진이 글 그림)라는 책이다. 저자는 화가이면서 아이를 키우는 주부로서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감동과 아이에 대한 사랑, 가족에 대한 애정을 일기로 썼고 거기에 한 장의 그림을 담았다. 두 아이와 지하철을 타고 가는 순간에도 기쁨을 느끼는 모정이 행복해 보인다. 할머니 화가가 되고 싶다는 저자의 소박한 꿈이 아름답다는 생각도 해본다. 이 책은 엄마가 되었다면 그리고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면 꼭 읽어 보기를 바란다. 아빠가 읽어도 좋다. 그리고, 따스한 엄마의 정을 느끼고 싶은 청소년들도 읽기에 부담이 없을 것 같다. [참고: 목차]프롤로그_나는 일기 그리는 엄마입니다 1. 사랑이 있는 곳에 삶이 있다, 모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