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역사책과 교과서에는 조선시대에 양반 중인 상민 그리고 천민이라는 계급사회로 이루어졌다는 이런 정도만 다뤄졌지 당시 조선백성들은 어떻게 먹고 살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지는 않았다. 그래서 당시에 어떤 직업들이 있었는지 궁금할때가 많았다. 그렇다면 조선시대에는 과연 어떤 직업이 있었을까? 이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책이 있다. 2014년에 발간된 조선직업실록 - 역사 속에 잊힌 조선시대 별난 직업들 (장명섭 지음)이다. 이 책에는 드라마로 잘 알려진 다모, 추노객을 포함해 21가지 직업이 나온다. 처음 소개된 직업은 오늘날 소방관이었던 멸화군이다. 금화사도 있는데, 역사에는 이들의 활약이 별로 없었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이들이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았던 것은 아닐 것이다. 다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