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이뻐지는 손승연의 감미로운 재즈 무대 '잊게 해 주오'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5.1.10 (토) 181회 불후의 명곡 - 한국인의 희로애락 작곡가 김영광 편 7번 마지막 무대는 발라드 댄스 록 국악까지 소화 불가능한 장르가 없는 불후 공식 슈퍼루키, 손승연! 이번엔 감미로운 재즈 여신으로 변신! 노래는 1987년 발표곡으로 70년대 고고 열풍을 일으켰던 밴드 템페스트의 첫 히트곡이다. 밴드의 리더였던 보컬 장계현이 불렀는데, 당시 전두환의 군사정권 시절 무력감이 만연했던 대학생들의 가슴을 파고들어 큰 인기를 얻었다. 김영관이 우연히 템페스트의 노래를 듣고 음반을 내자고 해서 발매해 히트를 쳤다고 한다. 손승연은 재즈 풍으로 편곡을 했는데, 마마무의 선전에 위기감을 느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