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코난 (Old Conan) 세상사는 이야기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4.6.7 (토) 154회 - 대한민국 가요의 초석!한국 가요의 뿌리이자 기둥, 대중 음악의 선구자, 작곡가 故 박시춘 편 경연 노래: 가요계 명품 보컬의 대명사 현재 최고 득표 기록의 거미 7번 마지막 무대는 거미 노래는 신성일, 고은아, 신영균 주연의 1967년 영화 의 주제곡 돌지 않는 풍차로 작사가 박시춘의 마지막 작품이다. 문주란이 불렀고 이후 나훈아, 이미자, 남궁옥분, 박일남 등이 리메이크했다. 거미는 발라드로 잔잔하게 노래를 시작해 분위기를 전환해 어깨춤의 댄스로 락소울 느낌의 강렬함으로 객석을 열광하게 하는 압도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430표를 얻어 2연승중이던 정인을 누르고 최종우승을 차지, 불후의명곡 2번째 우승을 기록했다.[제목] 거미 ..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4.6.7 (토) 154회 - 대한민국 가요의 초석!한국 가요의 뿌리이자 기둥, 대중 음악의 선구자, 작곡가 故 박시춘 편 경연 노래: 열여덟 수줍은 마음을 스윙 리듬에 담았다! 써니힐 6번 무대는 가슴을 ‘두근두근’하게 하는 그녀들! 불후의 명곡에 첫 방문하다! 사랑스러운 그녀들의 깜찍한 무대! 써니힐 노래는 1949년 백난아가 불러 큰 인기를 얻은 낭랑 18세 40년대의 사랑 관념을 알 수 있는 곡으로 떠나간 님을 기다리며 애태우는 마음을 경쾌한 리듬에 담은 곡으로 여기서 '낭랑‘은 ’처녀‘라는 뜻이다. 1987년 프랑스에서 샹송 풍으로 리메이크해 교민사화에서 불리어지기도 했고 1992년 한서경이 댄스곡으로 리메이크해 젊은 세대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4.6.7 (토) 154회 - 대한민국 가요의 초석!한국 가요의 뿌리이자 기둥, 대중 음악의 선구자, 작곡가 故 박시춘 편 경연 노래: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몽환적인 보이스 정인 5번 무대는 아직 새신부 정인 노래는 1937년 발표된 애수의 소야곡. 작곡가 박시춘, 가수 남인수 콤비의 최대 히트곡으로 떠나간 연인을 그리면서 우수에 젖어있는 애절한 멜로디에 서민들의 애환을 담아 남인수 특유의 미성이 감동을 더해 당시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으로 꼽힌다. 이곡은 일본의 인기 여배우 토도로키 유키코가 일본어로 번안해 불런 일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나훈아, 이미자, 주현미, 현철 등등 최고의 가수들이 이곡을 리메이크했다. 정인은 원곡과 리메이크한 가..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4.6.7 (토) 154회 - 대한민국 가요의 초석!한국 가요의 뿌리이자 기둥, 대중 음악의 선구자, 작곡가 故 박시춘 편 경연 노래: 5년 만에 뭉쳤다! 그들의 봄날은 이제부터~! 플라이 투 더 스카이 4번 무대는 5년만에 다시 뭉친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이전에 솔로로 출연한 적은 있지만 둘이 함께한 무대는 이번이 처음이다. 부른 노래는 1953년 백설희가 부른 봄날은 간다. 암울한 시대상황을 따뜻하고 밝은 역설적인 멜로디가 더욱 슬펐던 곡으로 백설희 씨의 낭랑하면서도 체념한 듯한 목소리가 국민들의 심금을 울렸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백설희의 원곡과는 전혀 다르게 온 몸의 힘을 쏟아 부으며 최대한의 감성을 표출하면서 다소 과하게 느껴지는 소울풍의 발라드..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4.6.7 (토) 154회 - 대한민국 가요의 초석!한국 가요의 뿌리이자 기둥, 대중 음악의 선구자, 작곡가 故 박시춘 편 경연 노래: 섬세한 감정에서 쏟아져 나오는 애절함! 조성모 3번 무대는 최근 제2의 전성기를 시작하고 있는 조성모 노래는 1948년 발표된 현인의 데뷔곡 으로 2차 세계대전 당시 태평양 전쟁과 해방후 한국전쟁으로 고향을 떠나 타향살이를 해야 했던 비통한 시대의 한을 담아 국민들의 심금을 울렸던 노래. 가녀린 미성의 부드러움이 매력인 조성모는 반도네온 선율과 미성으로 원곡의 애절함을 극대화하는 한편, 연기와 탱고 퍼포먼스를 가미해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무대를 완성했다. 스페셜한 연기 퍼포먼스까지 더해 이별의 아픔을 한층 더 생생하게 전한다..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4.6.7 (토) 154회 - 대한민국 가요의 초석!한국 가요의 뿌리이자 기둥, 대중 음악의 선구자, 작곡가 故 박시춘 편 경연 노래: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로 전하는 눈물어린 감동 무대 적우 2번 무대는 나는가수다 시즌1 마지막을 장식했던 가수이며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하는 적우가 부른 이 노래 고향초는 1947년, 조명암과 박시춘이 만들었고 당시 신인가수 송민도의 데뷔곡이며 최고의 히트곡이었다. 전쟁으로 타향살이를 해야 했던 당시 시대 상황을 고향에 대한 그리움으로 표현해 당시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적우는 매력적인 허스키보이스와 그녀의 한이 담긴 감성을 그대로 담아 가슴에 벅찬 감동의 노래를 들려주었다. 결과는 371표로 이날 1승을 기록했다.[..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4.6.7 (토) 154회 - 대한민국 가요의 초석!한국 가요의 뿌리이자 기둥, 대중 음악의 선구자, 작곡가 故 박시춘 편 경연 노래: 가슴 아픈 이별 노래 창민 1번 무대로 나온 불후의 명곡 첫 출연 가수 창랍 공신! 2AM 창민 정말 오랜만에 나왔다. 창민이 부른 이 노래 이별의 부산정거장은 1953년, 박시춘이 작곡하고 남인수가 불러 대중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노래로 전쟁과 피난의 기억을 구슬프게 담은 가사와는 대조적으로 경쾌한 멜로디의 곡이다. 창민의 이번 컨셉은 댄디보이! 가창돌 다운 호소력있는 가창력으로 선보이는 소울 느낌이 물씬 풍기는 R&B로 창민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 거기에 중절모를 쓴 창민은 은근히 남성스러운 멋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