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세월호 유족 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드립니다. 한 분이라도 더 많은 분이 생존하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가장 먼저 탈출해 버린 비겁한 선장 이준석은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 VS 끝까지 책임을 다하고 희생한 위대한 승무원 고(故) 박지영 님을 의사상자(醫死傷者 혹은 義死傷者)로 청원합니다. 이번 세월호에 대한 공통적인 의견은 인재임에 분명합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수사결과가 나와 봐야 알겠지만, 세월호의 소유 청해진해운과 선장 이준석(69)의 책임이 있음은 분명합니다. 분노와 슬픔의 세월호 침몰 사건에서 전혀 다른 선택을 한 사람이 있습니다. 선장 이준석(69)과 승무원 고(故) 박지영 님입니다. 선장은 배와 최후를 같이하고 마지막에 배를 떠나야 합니다. 그것이 선장의 책임과 의무입니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