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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 51

세월호 침몰 사고를 '세월호 참사'로 기록되야 한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보도가 나가고 있다. 세월호 침몰과정과 구조작업을 통해서 이번 사건은 ‘세월호 참사’로 기록되어야 한다. 사고 [事故] 뜻: 뜻밖에 갑자기 일어난 좋지 않은 일사건 [事件] 뜻: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거나 관심을 끌 만한 일참사 [慘事] 뜻: 비참하고 끔찍한 일 지금 현재 언론과 인터넷에서는 세월호 침몰 사고(世越號 沈沒 事故)로 표기를 하고 있는데, 세월호 침몰 과정부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구조 작업과정을 보면 이는 사고가 아닌 사건으로 봐야 하며, 참사로 규정되어야 한다. 앞으로 세월호 침몰과정과 구조작업의 문제점에 대한 수사가 진행이 되어야겠지만, 대부분의 국민들이 이번 사건도 수사를 요란하게 하다 솜방망이 처벌로 끝낼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화가 나지만 대한민국의 사법체..

세월호사건 2014.05.01

세월호 침몰 구조작업을 지휘한 해경 이용욱 정보수사 국장은 유병언 회장 사람이었다. 세월호는 학살 사건이었다!

세월호 침몰사고 직후부터 현자에서 구조작업을 지휘하는 이용욱 해양경찰청 정보수사국장이 과거 유병언 회장의 세모그룹에서 7년동안 근무했었던 사실이 드러났다. 이건 정말 충격이다.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이용욱 국장은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1997년 해양경찰에 경정으로 특채되기 전에 세모 그룹의 조선사업부에서 7년동안 근무했었다는 것이다. 2012년 7월부터 현재의 정보수사국장으로 일하고 있었다.그리고 이용욱 해경 정보수사국장은 박사논문에서 유병언 전 회장과 세모의 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하는데 유병언 회장 측의 박사학위 취득을 지원주었다고 한다. 더구나 이용욱 국장은 구원파 신도였다! 식스센스 이상의 반전! 세월호 구조작업을 지휘한 해경 이용욱 정보수사국장은 구원파였고 유병언 회장의 세모그룹 출신이었..

세월호사건 2014.05.01

국방부 공식 답변, 해경이 UDT 투입을 막았다! 구조 실패 책임져라.

국방부 공식 답변, 해경이 UDT 투입을 막았다! 세월호 구조 실패의 주범은 해양경찰과 언딘에게 있었던 것이다. 해경은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 국방부가 오늘 4울 30일 해경이 UDT 투입을 막았다는 답변서를 제출했다. 진성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국방위)이 국방부에게 요구한 자료(질문)에 대한 국방부의 답변서 내용을 정리해 보겠다.세월호 침몰 첫날인 16일 오후 2시9분경 해군은 사고 현장에 도착했다. 이날 오후 6시에 해난구조대(SSU) 요원 6명을 현장에 투입해 하잠색(잠수사들을 위한 인도선)을 세월호 내부에 처음 설치했다. 사고현장에 먼저 도착해 있던 해경은 하잠색을 아직 설치하지 못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해난구조대(SSU)는 당일 오후 6시35분 이후 투입되지 못했다. 탐색구조를 주도하..

세월호사건 2014.04.30

국민을 속였던 해경과 언딘 세월호 참사의 공범이었다.[국제구난협회(ISU)는 이익단체였을뿐]

그동안 언딘 측이 주장했던 ISU 회원만이 해난사고를 처리할 수있다는 것은 거짓이었다. 지금까지 해난사고 처리는 ISU 회원만 할수 있고 언딘만 국내 유일한 ISU 회원이라고 주장하며 언딘만이 구조작업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해 왔다.얼마전에도 언딘이 ISU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외국의 ISU 가입업체라도 끌어들여야 했던 상황으로 이런 규정이 IMO에 포함됐다고 말해왔다.심지어는 고명석 해경 대변인이 4월 19일 공식적으로 언딘이 심해 잠수를 전문적으로 하는 구난업자이며 전문성은 해경과 해군보다 더 낫다고 했다. 이 모든 말들이 새빨간 거짓말이었다. 노컷뉴스가 밝혀낸 진실. 세월호 특혜업체 언딘이 가입한 국제구난협회(ISU)는 이익단체였다. 국민을 속였던 해경과 언딘, 선장과 선주와 더불어 세월호 참사의 살인..

세월호사건 2014.04.30

JTBC 뉴스9 강대영 잠수사 인터뷰, 언딘은 사법처리 대상!

어제 28일에 이어 4월 29일 JTBC 뉴스9에서 언딘 (정식 회사명: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 에 대한 2번째 보도가 있었다. 구조 작업에 참여했던 자원봉사자인 강대영 잠수사가 언딘에 대해 추가 증언을 했다. 손석희 앵커가 질문을 하고 강대영 잠수사가 답하는 형식으로 사전에 인터뷰가 되었고 방송에서는 녹화로 방영이 되었다. 그리고 어제 28일 방송된 첫번째 의혹제기후 오늘 방송전에 언딘 홈페이지에 언딘 대표 김윤상 사장이 글을 올렸는데, 이 글을 캡쳐해서 먼저 올린다. [참고:언딘 대표 김윤상이 홈페이지에 직접 올린 글 전문] JTBC 뉴스9, 강대영 잠수사 인터뷰. 그의 증언대로라면 언딘은 구조 작업을 방해한 것이며 업무방해죄로 사법처리 대상이다. 침몰 초기인 4월 16일부터 몇일동안은 언딘에 대해서..

세월호사건 2014.04.29

세월호 구조 실패 책임은 박근혜 대통령이다. 사과 정도로는 안된다.

4월 18일에 “세월호 침몰사고의 근본 원인은 해양수산부를 폐지했던 이명박 前 대통령이었다.”라는 글을 썼었다. 해양수산부를 폐지하고 2009년에 여객선의 선령 제한을 30년까지 운항 가능하도록 법을 만든 이명박 정부가 세월호 침몰의 근본원인이었다. 그리고 생존자들을 구조하지 못한 1차적인 책임은 박근혜 정부에 있다. 세월호 침몰 원인이 이명박 대통령이었다면 구조 실패에 대한 책임은 박근혜 대통령이다. 사과 정도로는 안된다. 왜 생존자 구조 실패 책임자가 박근혜 대통령인지 설명해 보겠다.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2달전인 올해 2월에 박근혜 대통령은 2004년에 출범한 ‘소방방재청’을 둘로 나누어 버렸다. 재해를 자연재해와 사회적 재해를 둘로 나누어 자연재해는 소방방재청, 사회적재해는 안전행정부로 이원화 ..

세월호사건 2014.04.29

세월호 성금 모금 반대 이유, 정부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수작

세월호 침몰 14일째, 기적은 더 이상 없다. 이제는 사망자, 실종자 유가족들을 위한 대책 마련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생각있는 많은 분들이 성금을 전달하려하고 있고, 연예인들이 이에 동참하고 있다. 하지만, 세월호 성금모금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고 나 역시 같은 의견이다. 세월호 성금 모금 반대 이유는 국민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정부에 더 이상 속지 말아야 하고 유병언 회장을 포함한 사건 책임자들에게서 보상문제를 먼저 매듭지어야 하기때문이다. 성금 모금이 사건 책임자들에게 면책용으로 악용될 수 있다. 지금까지 수많은 사건 사고가 있었다. 그리고 늘 국민들이 앞장서서 성금을 모금하고 고통을 나누고자 노력했다. IMF 당시 금 모으기 운동은 전세계에 귀감이 되고 있다. 대구지하철 사건, 2010년 천안..

세월호사건 2014.04.29

세월호 선장 이준석과 승무원은 도덕적으로도 유죄다. 용서는 사치다.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일이 13일째다. 이제 주변에서는 구조 대신 인약으로 가야된다는 의견이 고개를 들고 있다. 그리고 지금부터는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와 관계자 처벌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할 때다. 우선 가장 먼저 우리가 생각해 봐야할 인물은 바로 이준석 선장과 함께 먼저 탈출한 항해사등의 승무원들이다. 세월호 선장 이준석과 승무원은 도덕적으로도 유죄다. 법적 여부를 떠나 인간적으로 도저히 용서해서도 용서받지도 못할 자들이다. 이들에게 용서는 사치다.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 배의 침몰 원인에 대해서는 선주인 유병언 목사 일가와 해경과 해피아라 불리는 자들에게 그 책임이 있다. 구조 작업에 있어서는 정부에게 책임이 있다. 문제는 사고후 사망자 수가 이렇게 많았던 것은 이준석 선정과 승무원(이하 공범)의 먼..

세월호사건 2014.04.28

세월호 유족을 분노하게한 구타 유발자들 과연 누구인가.

썰전에서 이번 세월호 참사에 대해 막말을 해댄 몰상식한 자들을 비판했다. 이미 다들 알고 있겠지만 한번 더 살펴보자. 왜 이상호 기자가 유족들을 대신해서 욕을 해야만 했는지, 그리고 누구를 고소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 보자. 썰전, 세월호 유족을 분노하게한 구타 유발자들 과연 누구인가. 1.분노한 유족들을 미개하다고 한 정몽준 의원 막내아들, 19살이라는 어린 나이를 감안해도 도저히 용서가 안되는 말이었다. *참고글 => 국민 정서 미개하다'는 정몽준 막내 아들, 국민은 노예 자신은 귀족이라는 뜻. 2. 유가족 중에 종북이 있다고 주장한 한기호 새누리당 의원 자식을 잃은 세월호 유가족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국회의원이며 거대 여당인 새누리당 최고의원이라는 신분에 과연 이런 부적절한 말을 ..

세월호사건 2014.04.28

JTBC 썰전, 자식 잃은 부모를 뜻하는 단어는 없다.

JTBC 썰전 제60회 2014.04.24 주제 “ 세월호 참사 특집 " 편은 최근 공중파 따위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 높은 전문적이면서도 냉철한 분석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방송 엔딩에서 강용석과, 이철희 소장의 말은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이 아프다. JTBC 썰전 자식 잃은 부모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는 없다. 세월호 유족들의 슬픔은 국민들의 영원히 상처로 남을 것이다. 강용석 변호사가 먼저 말을 꺼냈다. “영어도 그렇고 우리 말도 마찬가지인데 배우자를 잃은 사람을 지칭하는 표현이 있고, 부모를 잃은 사람을 지칭하는 표현도 있는데 자식을 잃은 사람을 지칭하는 표현은 영어나 우리말에 없다. 그만큼 아프고 끔찍한 일이기 때문에 그렇다.” 이철희 소장이 이어서 “ 신이 단어를 만들 때 남편 잃은 분은 ..

세월호사건 201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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