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세월호 침몰 사고 51

세월호 침몰 사건 최초의 허위사실 유포자 해양수산부

방금 항의 메일을 받았다. 세월호 사건에 대해 과장된 글을 쓴다는 것이다. 특히 어제밤에 쓴 “이상호 기자 사과에도 고소하겠다는 연합뉴스, 세월호 유족들에게 먼저 사과하길 바란다.”는 글에서 연합뉴스 기자가 쓴 기사의 내용은 공식자료라고 말하며 이상호 기자의 연합뉴스 기자에 대한 욕설과 연합뉴스 기사 내용이 거짓이라는 것은 엄연히 명예훼손이고 허위사실 유포라는 것이다. 이메일을 보낸 사람은 공개하지 않겠다.(비공식 메일이란다) 그리고 나는 이메일로 짤막하게 이렇게 답변했다. “허위사실 유포는 당신들과 해양수산부”라고. 최초의 허위사실 유포자 해양수산부 트윗내용을 공개한다. 4월 16일 침몰 사건 첫날 해양수산부의 공식 내용이다. 켑쳐 사진도 같이 올린다. “4월 16일 오후 1시 현재 세월호 승선원 47..

세월호사건 2014.04.27

하인리히 법칙, 애초에 출항하지 말았어야할 세월호.

[참고] 하인리히 법칙 뜻: 대형사고가 터지기 전에는 항상 수 많은 징후가 반드시 존재한다는 법칙으로 대형사고 전에는 29건의 작은 사고와 300건의 이상상태가 일어난다는 법칙이다. 하인리히 법칙을 알았다면 애초에 출항하지 말았어야할 세월호. 세월호는 진작에 폐기처분했어야할 배였다. 일본에서 18년을 썼던 배로 기존에 20년 연령을 기준으로 했다면 2년만 쓰고 고철이 되었어야할 배를 이명박 정부 당시 선박연령 제한을 30년으로 변경해 버려 세월호가 국내에서 운항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2년만 써야 할 배를 12년 더 쓰게 만들어 버린 이 조항이 이번 세월호 침몰의 근본 원인이다. 그리고 세월호는 화물을 싣고 내릴 수 있도록 만들어진 로로선 (Roll On Roll Off)으로 무게중심이 높아 안전에 매..

세월호사건 2014.04.27

세월호 참사, 골든타임 30분을 날린 해경은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

세월호 참사 12일째 생존자는 더 이상 없었다. 실종자 수가 준만큼 사망자가 늘고 있을 뿐이다. 이번 세월호 침몰원인도 문제지만, 사고 발생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제대로만 대처했어도 이런 참사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침몰이후 구출 작전에 있어서는 해양경찰과 해양수산부를 포함한 정부 기관의 책임이 크다. 특히 초기 골든 타임을 허무하게 날려버린 해경은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세월호 대형 참사 막을수 있었던 골든타임 30분을 날려버린 해경은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 *참고: VTS(Vessel traffic service) 해상교통관제시스템: 해상 주변 상황 및 교통상황을 제공하는 정보 시스템. 대한민국 전역에 총 17개 VTS가 설치되어 있고 진도와 여수 지역만 해양경찰(이하 해경..

세월호사건 2014.04.27

이상호 기자 사과에도 고소하겠다는 연합뉴스, 세월호 유족들에게 먼저 사과하길 바란다.

[들어가기 전] 연합뉴스 란: 전두환 대통령 당시 5공화국이었던 1980년 12월 19일 언론통폐합 조치로 기존의 합동통신, 동양통신 등 5개 통신사를 통폐합해 만들어졌다. 1998년 12월 북한 취재 전문 ‘내외통신’을 흡수한 후 ‘연합통신’에서 ‘연합뉴스’로 이름이 바뀌었다. 2003년 4월 '뉴스통신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해 국가기간 뉴스통신사로 지정되었다. 연합뉴스는 일반 시민이 아닌 신문이나 방송사에 뉴스를 제공하는 기능을 한다. 연합뉴스는 외국 뉴스의 국내보급, 국내 뉴스의 해외 서비스, 중앙 기사의 지방 공급, 지방 뉴스의 중앙공급 등의 업무를 관장하고. 외신의 경우 미국의 미국연합통신(AP)·국제합동통신(UPI), 영국의 로이터(Reuters), 프랑스의 프랑스통신사(AFP), 소련의 타스..

내생각 2014.04.26

세월호 유족에게 유병언 회장이 납부하겠다는 100억원은 보험금이다!

수천억대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청해진해운 유병언 회장 (구원파 목사)이 고작 100억원을 납부하겠다고 한다. 하지만 이 돈 마저 보험금이다! 유병언 회장이 대한민국 전역에 걸쳐 서울 여의도 면적의 9배나 되는 2600만㎡(약 800만 평)의 토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농민 5명 이상이 설립하는 영농조합법인은 대규모 농지 소유가 가능하고 취득·소득세 면세 등 각종 혜택을 보는 것을 악용한 것이다. 현재까지 밝혀진 그의 농지들이다. 1. 경북 청송군에 설립된 보현산영농조합. 청송·군위군 일대 임야와 전답 900여만㎡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는 유병언 의 아들 유대균(44), 유혁기(42씨 소유 임야 339만㎡ 등이 포함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보현산영농조합은 2005년부터 울릉군 서면 태하리의 마을 4개..

세월호사건 2014.04.25

세월호 생존자 174명은 구조된게 아니라 첫날 탈출한 것이다!

언론과 정부에서 계속해서 강조하는 세월호 침몰사건 생존자 174명은 구조된게 아니라 사고 첫날 탈출한 것이다! 마치 정부가 174명을 구조한 것처럼 보이지 마라. 답답한 마음에 쓴다. 4월 16일 첫 발표이후 오늘 4월 24일 현재까지 생존자는 174명에서 단 한명도 늘어나지 않았다. 첫날 생존한 사람들 외에는 아무도 구조가 되지 못했다. 그리고 언론에서는 174명이 구조되었다고 계속해서 표기를 하고 있다. 과연 이들이 구조가 된 것인가? 이들은 탈출한 것이다. 해경 잠수부들이 이 분들을 살린 것이 아니라, 배 밖으로 스스로 나와서 목숨을 건진 것이다. 물론 헬기와 구명정에 탑승을 했으니 구조되었다고 볼 수는 있다. 생존자 174명 모두에게 화가 난 것은 절대 아니다. 선장을 포함한 선원들에게 화가 난 ..

세월호사건 2014.04.24

국민 정서 미개하다'는 정몽준 막내 아들, 국민은 노예 자신은 귀족이라는 뜻.

[들어가기전] 미천하다, 미개하다 뜻 사극을 보면 과거 귀족들이 백성들에게 “미천한 것”이라는 말을 자주 하는 데, 미천하다와 미개하다는 의미는 다르다. 1. 미천하다 뜻 ‘보잘것없고 천하다’ 2. 미개(未開)하다 뜻 “아직 개화되지 않고 발달하지 못한 상태, 생활 수준이 낮고 문명이 발달하지 못하다”는 사전적인 의미가 있다. 미천하다는 말은 신분과 관련된 말이고 미개하다는 의미는 사람 자체가 보잘 것 없다는 것으로 미천하다는 말보다 더 멸시하는 뜻이 담겨있다. 분노한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에게 ‘국민 정서 미개하다’고 비난한 정몽준 의원 아들. 국민을 노예로 보고 자신들은 귀족이라고 생각하는 현재 대한민국 기득권들의 비뿔어진 시각이었다. 평소 페이스 북을 하지 못해서 몰랐다. 오늘 심기가 불편한 기사가 ..

내생각 2014.04.21

세월로 침몰 사건, 진짜 처벌 대상은 청해진해운 유병언 회장 일가들

세월로 침몰 사건 근본원인은 열악한 처우에 있다. 진짜 처벌을 받아야 할 대상은 청해진해운의 실 소유주 세모 유병언 회장의 일가들이다. 이들의 탐욕이 만든 인재였다. 어제 KBS1 보도에 중요한 사실 한가지가 나왔습니다. 세월호 선장과 선원들의 처우가 큰 문제였습니다. 세월호 이준석 선장의 월급은 270만원 1등 항해사~ 3등 항해사 월급은 170만~200만원 기관장 270만원, 1등 기관사 200만원, 2등 기관사 180만원, 3등 기관사 173만 1천원 등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승무원들이 200만원 이하의 월급을 받고 있었습니다. 6000~7000톤 급 선박의 선장 정도면 최소 350~400만원 정도의 월급은 받아야 합니다. 거의 절반 수준입니다. 특히 선박직 직원 15명 중 9명이 계약직(비정규 직..

세월호사건 2014.04.21

세월호 침몰 사건, 정부 비판하면 종북이라는 한기호 새누리당 의원 나리

새누리당 한기호 국회의원 나리께서 또 다시 종북 새깔론을 들고 나왔다. 현재 한기호 페이스 북에 올린 글 자체는 삭제가 되었다. 캡쳐 화면을 올린다. 글 내용은 “드디어 북한에서 선동의 입을 열었습니다. 이제부터는 북괴의 지령에 놀아나는 좌파단체와 좌파 사이버 테러리스트들이 정부전복 작전을 전개할 것입니다. 국가 안보조직은 근원부터 발본 색출해서 제거하고, 민간 안보 그룹은 단호히 대응해 나가야합니다” 그리고 그의 글에 옹하하는 댓글이 무섭다. 이호영이라는 자가 “맞습니다. 사령관님, 이번 기회에 종북 세력을 말살시켜야 합니다.” 이 놈들 도대체 뭔가!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는 세월호 침몰 사건을 비판하는 분들을 종북으로 몰고 가려는 이 시도에 분노를 금할 길 없다. 한기호가 바로 오늘 20일 ‘폴리뉴스와..

세월호사건 2014.04.20

세월호 침몰사고의 근본 원인은 해양수산부를 폐지했던 이명박 前 대통령이었다.

남대문 (숭례문) 화제 사건을 기억하는가. 당시 오세훈 서울 시장 임기중 발생한 남대문 화제 사건의 가장 큰 원인은 이명박 당시 서울 시장이 남대문을 아무런 대비 없이 개방해 버린데 그 이유가 있다. 이명박 당시 시장은 ‘숭례문이 도로에 의해 고립되어 버리는 것을 막고 시민들에게 문화재를 가까이 하기 위한다’는 명분으로 2006년 3월 3일 개방을 해 버렸다. 2년후 이명박의 대통령 취임식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2008년 2월 10일 방화범 채종기의 방화로 인해 6백년의 역사를 가진 숭례문은 불타고 말았다. 충분히 예방 할 수 있었던 일이고, 화제 발생시에도 기왓장을 깨고 화제를 진압했어도 완전히 붕괴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이명박은 남대문 화제의 원인을 제공했고, 부실공사로 이어졌다. 그리고..

내생각 2014.04.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