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사건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침몰 무너진 대한민국 정부의 신뢰

올드코난 2014. 4. 2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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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 싶다 937회 2014.4.26 (토) - 희망은 왜 가라앉았나?-‘세월호 침몰’의 불편한 진실 편을 간략히 사진으로 요약해 봤습니다.

 

사고 발송부터 12일째 이제는 시신이라도 찾아달라는 가족들의 외침은 공허하기만 하다. 정부를 믿어달라 하지만, 도저히 믿을 수 없다.

구조작업을 취재하는 언론들은 하나같이 거짓발표를 내보내고 있다.

이번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이번 사건에 대한 몇가지 문제점을 보여주었다.

일어날 수 없는 사건에, 모두 다 생존할 수도 있었다.

그러지 못한 정부는 이제 계속해서 거짓으로 국민들에게 변명을 늘어 놓고 있다.

 

 

 

 

 

 

정부는 지난 12일 동안 제대로 한 일이 없다.

첫날 전원구조 발표에 안도했던 학부모를 두 번 죽였던 정부.

실재 구조작업은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엄청난 규모로 하고 있다고 거짓 발표를 했던 정부 

 

 

 

전상중 전 해국 제독은 이렇게 말한다.

국가가 나를 보호해 주어야만 국가를 신뢰할 수 있다고. 

 

 

 

 진도를 찾은 박근혜 대통령은 이렇게 말한다.

"지금 여러분(유족)분들과 얘기한 게 지켜지지 않으면 여기있는 분들 모두 책임지고 물러나야 합니다"

자세히들으면 자신에게는 책임이 없고 지지도 않겠다는 것이다.

구조 작업과 관계된 자들만 물러나라는 뜻이었다.

유가족들은 자신들의 아이들을 정부에서 최선을 다해 구해줄 줄 알았다.

하지만,  유족들의 기대와는 달리 자원봉사자들을 막고 자신들과 연관관 OO업체만 구조 작업에 참여해 단 한명의 추가 생존자도 찾지 못했다.

 

 

 

 세월호 침몰은 대한민국 정부의 신뢰를 무너뜨렸다.

그리고 국민들에게 확실히 일깨워준 것이 있다.

독재자는 절대 국민을 사랑하지 않는 다는 사실을.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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