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되었던 유관순 열사에 대한 왜곡 광고가 약간의 수정을 거쳐 2탄이 광고가 되기 시작했다. 영상은 동일하다, 몇가지 문구가 바뀌었다. 또 극정교과서를 찬성한다는 서명을 받기 위해 새누리당이 조직을 동원하고 나섰다. 국정교과서 앞에 하나가 된 친일후손들에게 분노의 마음을 금할길 없다. (기사 및 캡쳐 사진출처 JTBC 뉴스룸 참조)
유관순 열사 왜곡 광고 2탄, 찬성 동원논란.. 국정교과서 앞에 하나된 친일 후손들. 만주군 장교 박정희 딸 박근혜 대통령과 매국노 김용주 아들 김무성 당대표는 유관순 열사를 이용하지 마라! 훗날 국정교과서에는 결국 유관선 열사 이름이 빠질 것.
우선, 새누리당이 국정교과서 찬성 독려를 위한 조직동원 논란부터 요약해 본다. 지역구마다 최소 500명 이상의 서명을 받으라는 할당 지시가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화 반대 의견이 앞서자 당 차원에서 나선 것이다.
여기에는 새누리당 대표 김무성이 앞장섰다고 밖에는 볼 수 없다.
당대표가 발 벗고 나서서 국정교과서를 밀어 부치고 있다. 매국노 애비를 애국자로 둔갑시키려는 김무성과 여기에 맞장구를 치는 집권 여당 새누리당을 보면 대한민국이 한 없이 무너져 가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유관순 열사의 광고에 집착하는 김무성과 새누리당의 위선은 또 어떤가.
친일 매국노 후손들이 삼일운동의 상징인 유관순 열사가 교과서에서 빠졌다고 헛소리를 치고 있다. 내가 아는 한 유관순 열사에 대해 모르는 청소년도 없고 기성세대 중에서도 유관순이라는 이름 석자에 대해 모르는 사람은 없다.
새로 바뀐 광고에서 2014년 교과서 2종에 유관순 내용이 빠졌다고 우기는데, 이 교과서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2015년 현재의 교과서는 내가 직접 대형 서점에 가서 확인을 해 본 결과 모든 교과서에 유관순 열사에 대한 내용이 실려있다.
일반인들은 제대로 확인을 못할 2014년 교과서를 문제 삼고 있는 새누리당과 교육부는 이번 광고가 결국은 검정을 제대로 못한 자신들에게 책임이 있음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모르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친일반민족 행위자들 후손이 애국자 유관순 열사를 위하는 것처럼 떠드는게 얼마나 가증스러운지 모르겠다. 삼일운동 당시 수많은 당시 조선 백성들이 왜놈들에게 죽거나 고문을 당했다. 유관순 열사도 그런 분 중 한분이였고, 결국 조국 독립을 보지도 못하고 억울하게 세상을 떠나셨다.
이번 분을 매국노들이 이용하려든다.
한국인은 유관순 열사를 잊지도 않았고, 그 분을 존경한다.
오히려 유관순 열사 같은 독립 유공자들을 탄압하고 부정했던 친일파 후손들이 국정교과서를 만들어 매국노들을 애국자도 만들려 든다.
지금 교과서에 엄연히 있는 유관순 열사가 오히려 이들 친일파들이 만들 국정교과서에 빠질 가능성이 더 크다는 것을 우리는 명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과거 박정희 시절 고등학교 국정교과서에 유관순은 없었다.
여기에 대해 친일 후손들과 박정희 추종자들은 반드시 해명해 보기를 바란다.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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