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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척여왕 홍진영 복면가왕 2번 출연에 만족 못한다?! [복면가왕 신선약초 은행잎 정체 홍진영]

올드코난 2015. 11. 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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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신선약초 은행잎)은 지난주 1라운드 세 번째 대결팀으로 출연해 오마이걸의 현승희 (마이 컬러 텔레비전)와 유미의 별을 불렀다. 이때 홍진영의 목소리를 알아챘는데, 아마 짐작했던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 60대 39로 승리를 거둔 홍진영은 이번주 2라운드 솔로곡 경연 두번째 대결팀으로 이현(상감마마 납시오)과 경연을 펼쳤는데 이때 부른 노래가 뱅크의 가을의 전설이었다. 조용필의 꿈을 부른 이현에게 58대 41로 패해 3라운드 진출에 실패를 했지만, 홍진영의 2번째 도전은 무척 인상적이었다.



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2번 출연에 또 2라운드에서 좌절한 질척의 여왕 홍진영 한 번 더 나올 듯~ (신선약초 은행잎 정체)


홍진영은 지난 2월 복면가왕 설특집 파일럿에 출연했던 말그대로 원조 복면가왕 가수다. 그때 2라운드까지 진출했는데, 그때 홍진영 특유의 목소리와 끼, 몸동작으로 진작에 정체가 발각이 되었었다. 마침 이날 같이 출연해 2라운드에서 탈락했던 케이윌은 판정단석에 있었는데, 이들은 정체가 들통나 2라운드에서 탈락을 했던 원조들이다.^^



이번만큼은 꼭 가왕전까지는 가고 싶었던 홍진영은 또 2라운드에서 멈춰버려 개인적으로 무척 아쉬움이 컸을테지만, 성적을 떠나 홍진영은 칭찬을 받아야 한다. 

홍진영은 이번 출연을 위해 창법을 많이 바꿔 불렀다. 

연습을 많이 했다는 것은 홍진영이 불렀던 노래들 중에 트로트 느낌을 거의 느끼지 못했다는 점에서 알 수 있을 것이다. 뽕끼를 완전히 빼고 재도전했던 홍진영에게 이번 성적은 만족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래서 분명 한 번 더 나올 것이다. 이번에는 9개월만에 출연한 것이니, 다음에는 10개월후 출연하겠다는 홍진영의 각오는 농담처럼 들리지 않는다.

제발 한 번 더 나오기를 바란다.

다음 목표는 3라운드가 되기를 응원한다.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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