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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엠블랙 지오, 자신감을 되찾은 지오 혼자가 아니었다. [복면가왕 아빠가 사온 붕어빵 정체 지오]

올드코난 2015. 12. 20.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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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38회 2015.12.20. 19대 복면가왕 전 [3라운드/ 가왕후보 결정전]

1라운드에서 강남(‘음악신동 모차르트)을 52대 47로 누르고 2라운드에서 이수영(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을 58대 41로 누르고 3라운드에 올라온 엠블랙 지오(아빠가 사온 붕어빵)의 마지막 상대는 이지훈(나를 따르라 김장군)이었다. 지오는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선곡했고, 이지훈은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을 선곡했다. 두 사람 다 왠만 해서는 하기 힘든 어려운 노래들을 선곡해 불렀고 경연 결과는 80대 19라는 큰 차이로 지오가 패해 가면을 벗었다.



엠블랙은 2009년 10월 15일 데뷔했다 벌써 만 6년을 넘어 7년차 아이돌 그룹이다. 하지만, 엠블랙이 지금까지 활동내용을 보면 이 기간동안 제대로 활동을 한 때가 많지 않았다. 회사 내부 문제였고, 최근 3인조로 재편해 다시 컴백했지만 큰 방향이 없다.


이런 상황에서 지오의 마음이 편할 리가 없다. 

그리고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복면가왕에 출연해 3라운드 진출이라는 좋은 성과를 이뤘다.

지오는 “모든 분들이 지오 파이팅을 외쳐주는데, 나는 왜 바보같이 혼자라고 생각했지, 내가 무엇 때문에 노래를 해왔던 거지? 자신감을 갖고 앞으로 더 열심히 음악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내년 2016년에는 진심으로 엠블랙이 다시 우뚝 서기를 기대해 보며 이만 줄인다.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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