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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16년 1월 31일은 금연(무흡연) 310일이 되는 날입니다. 최근에는 담배 생각도 많이 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가끔 피고 싶은 욕망이 있기는 합니다. 그동안 금연에 대해 많이 써서인지 오늘은 딱히 쓸 내용이 없습니다. 해서 오늘은 담배를 끊고 나서 확실히 깨끗해진 집안에 대해 간단히 써 보겠습니다.
아마 집안에서 담배를 피시는 분들은 대부분 창가에서 피울 겁니다. 그래서 창가에는 늘 담뱃재가 조금이나마 그 흔적들이 남게 되고, 담배를 피운 주변에는 검게 그을리는 그런 자국들이 남고는 합니다.
특히, 담배를 피울때는 전혀 느끼지 못하는 것은 담뱃재가 방안에 얼마나 많이 흘러다니는지 파악을 못한다는 겁니다.
흘러다닌다는 표현을 쓴 것은 담뱃재가 매우 가벼워 조금씩 물 흐르듯이 움직이고 있기에 쓴 표현입니다. 이 먼지들 중에서도 아작 작은 것들이 잠이 든 후 폐에 스며들 수도 있는 겁니다.
제가 담배를 끊어서 확실히 느낀 점이 바로 집안에 이런 담배 먼지들이 완전히 사라졌고, 먼지에 의한 재채기도 없어졌다는 점입니다.
특히, 창가에서 담배를 피다 보면 재가 아래층으로 내려가고, 연기는 위층으로 올라가게 되는데, 이는 이웃들에게 큰 실례가 되기도 합니다.
담배를 끊으면 이런 일도 없게 됩니다.
정리를 해보면 담배를 끊으면 방안에 담배에 의한 미세먼지가 사라지면서 집안도 청결해지도 폐도 깨끗해진다는 말로 오늘 마무리하겠습니다. 그럼 금연에 성공하기를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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