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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대 총선의 최대화두는 새누리당의 과반 저지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이 내년 대선에서 정권을 탈환하는게 2차 목표라고 봅니다.
이제 총선이 12일 남은 상황에서 야권 대선후보들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가장 유력한 대선후보 문재인 의원은 박근혜 정부에게 날선 비난을 시작했고, 손학규 전 의원 역시 선거유세를 돕겠다는 명분으로 나섰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지방 단체장이라는 한계가 있기에 직접 나서기는 곤란한 상황이라 부인이 간접적으로 돕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에게는 이번 선거가 국회의원 이상의 의미가 있다는 것을 본인도 잘 알고 있습니다. 반드시 재선에 성공해야 내년 대선을 바라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김종인 비대위 대표 역시 잠재적인 대권주자로 여겨집니다. 총선 결과가 매우 좋게 나타난다면 김종인 대망론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이들 다섯분이 내년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들로 총선이 끝나는 순간 이들은 대선을 향해 달려갈 겁니다. 20대 총선에서 민심은 누구에게 있는지도 확인해 보는 것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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