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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정당별 후보자 출마 현황, 무소속 당선 가능성이 높은 선거

올드코난 2016. 4. 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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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D-11, 아직도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유권자가 많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선거에 출마한 후보를 모두 다 아시는 분들도 없을 겁니다. 심지어는 새누리당와 더민주당, 국민의당 외에는 어떤 정당들이 있는지조차 모를겁니다. 몇 개의 정당 몇 명의 후보가 출마를 했는지 간략히 정리해 봅니다.

20대 총선 정당별 후보자 출마 현황 (역대 총선중 무소속 당선 가능성이 높을 전망)


우선 4대 정당부터 살펴봅니다.

1번 새누리당 248명, 2번 더민주당 235명, 3번 국민의당 173명, 4번 정의당 53명 등이 출마를 했습니다.



이들 외에 군소정당을 보면 기독자유당 1명, 민주당 9명, 코리아 1명, 고용복지연금선진화연대 2명, 공화당 1명, 노동당 9명, 녹색당 5명, 대한민국당 1명, 민중연합당 56명, 복지국가당 1명, 진리대한당 2명, 치반통합 1명, 친반통일당 2명, 친반평화통일당 1명, 통일한국당 1명, 한국국민당 1명, 한나라당 4명, 무소속 137명 등이 출마를 했습니다.

총 21개 정당에 939명이 출마를 했습니다. (*참고 원래 944명이 출마했으나 5명 취소)



출마자수로보면 새누리당이 가장 많은 248명 다음이 더민주당 235명 국민의당 173명 무소속 137명 정의당 53명 순입니다. 그리고 새누리당과 한나라당은 서로 다른 정당이고 더민주당과 민주당 역시 다른 정당임을 주의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20대 총선의 가장 큰 특징중 하나는 무소속 출마자중에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가 많다는 점입니다. 아직 결과를 섣불리 말할 수는 없지만, 탈당한 후보들 중에 경쟁력이 높은 후보들이 많아 20대 총선은 무소속 당선률이 이전보다는 높아질 전망입니다.



 탈당해 당선이 되면 복당하겠다는 이들 무소속 출마자들은 이번 선거에 어떤 영향을 줄지와 진박들과 비박계의 다툼의 승자는 누가 될지, 또 호남의 맹주는 누가될지가 이번 20대 총선의 최대 화두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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