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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을 여론조사 권영세 신경민 10%차 신경민 김종구 야권단일화해야 (총선 격전지를 가다 서울 영등포을 상황)

올드코난 2016. 4. 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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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0 (4월3일) 총선 격전지를 가다 서울 영등포을 여론조사를 살펴봅니다.

20대 총선 서울 영등포구을 지역구 출마자는 1번 새누리당 권영세 후보, 2번 더민주당 신경민 후보, 3번 국민의당 김종구 후보, 5번 민중연합당 성성봉 후보, 6번 무소속 진재범 등 5명입니다.

3월 23일 KBS/연합/코리아리서치 여론조사 결과는 권영세 후보 38.4% 신경민 후보 28.2%, 김종구 후보 12.9%가 나옵니다.



단순히 산술적으로 봤을 때 신경민 후보와 김종구 후보가 단일화에 성공하면 41.1%가 되고 그리만 된다면 권영세 후보와 박빙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 영등포구을 지역 야권성향의 주민들이 신후보와 김후보에게 야권연대를 아주 강력하게 원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번 선거에서느 리턴 매치가 많습니다.

영등포을도 리턴매치 중 한 곳으로 지난 19대 총선에서는 18대 현역의원 권영세 의원에 정치신인 신경민 후보가 도전을 하는 상황이었다면 이번 20대 총선에서는 19대 현역의원 신경민 후보에게 권영세 후보가 도전을 하는 뒤바뀐 상황입니다.


현재 분위기를 보면 권영세 후보가 앞서가고 있습니다.

유일한 변수는 야권단일화에 달렸고, 만일 오늘 야권연대에 실패를 한다면 영등포을은 새누리당 권영세 후보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는게 대체적인 반응입니다.



신경민 후보가 승리를 하기 위해서는 김종구 후보와 단일화를 이루고 지지자들의 표심까지 가지고 와야만 한다는 점을 명심하기를 바랍니다.


영등포을에 대해서는 다시 점검해보고 글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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