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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비법 딸, 마누라, 조카는 예뻐야?

올드코난 2016. 4. 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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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에도 출마자들의 이쁜딸과 이쁜 부인이 화제가되고 있습니다. 이는 좋을 수도 있도 역효과도 날 수 있습니다. 출마 당사자는 아니지만 박원순 시장의 부인도 나섰고, 심은하도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물론 직접적인 선거운동을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손혜원 후보 조카 손가영, 유승민의원의 탈 유담 등등 이들이 선거에는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인터넷에서 이들 얼굴과 사진이 거론되면 자연스레 후보자들 이름이 거론되니 선거운동 차원에서 적극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모도 선거 전략이기는 하지만, 이런 마케팅이 꼭 승리를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이슈는 한순간입니다. 중요한 정책과 공약이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20대 총선 역시 후보별 공약 검증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유권자와 언론들이 해야할 일은 가십거리를 쫓는게 아니라 후보들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을 하려는 노력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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