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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선 광화당 트럼프 흔들 민주당 힐러리 안정적

올드코난 2016. 4. 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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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공화당 경선 남은 일정을 보면 4월 19일 뉴욕, 4월 26일 펜실베니아, 5월 3일 인디애나, 6월7일 캘리포니아, 뉴저지 등이 남아있습니다. 이중 바로 다음 경선지인 뉴욕은 공화당 경선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이유는 바로 이곳 뉴욕은 트럼프의 텃밭이기때문입다. 


뉴욕에서 트럼프는 무조건 승리를 호언장담하고 있지만, 현지 분위기는 아직 낙관하기 어렵다는 군요. 반 트럼프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트럼프가 좌절을 맛볼수도 있다고 하는데, 만일 뉴욕에서 패한다면, 트럼프 대세론은 끝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단, 트럼프가 선거 방식을 바꾼다면 다른 결과가 나올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는 조금더 지켜 봐야할 문제입니다.

그리고 민주당은 여전히 힐러리가 앞서고 있는 상황이로 샌더스가 역전의 빌미를 마련하고 있기는하지만, 격차가 너무 큽니다. 하지만, 아직은 모릅니다. 샌더스 후보는 포기할 생각이 없습니다.

힐러리 클린턴은 8년전 오바마 당시 후보에 패한 경험이 있기에 절대 자만하지는 않을 겁니다. 그리고 그 점이 샌더스가 힐러리를 공략하기 어려운 점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민주당은 힐리러 승리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지만, 역시 조금 더 지켜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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