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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모차르트 출연 논란 이수 린과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 하는게 최선이다.

올드코난 2016. 4. 1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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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는 과거 2009년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었다. 법적으로는 이미 처분이 끝났지만, 여론은 아직도 이수에게 비관적이다. 작년에 나가수3에서 이수가 출연을 한다고 했을 때 큰 비난이 있어 결국 통편집되는 굴욕이 있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뮤지컬 모차르트에 캐스팅이 되었고 이에 대해 많은 이들이 비판하고 있다. 결국 오늘 이수는 연합뉴스 인터뷰를 통해 과거의 일을 사과했는데, 이에 대해 몇자 적어 본다.

뮤지컬 모차르트 출연 논란 이수, 부인 린과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 하는게 최선이다. (이제 이수를 용서해 줄때가 된 것이 아닐까.)


이수는 이날 "어떤 비난도 마땅히 받아야 하는 벌이며 묵묵히 반성하는 게 옳다고 생각했다. 시간이 많이 지난 후에야 사과하게 돼 죄송하다. 사실이 아닌 루머도 있어 무척 괴로웠지만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해 변명한 다음 뭔가를 하는 게 맞는가란 생각이 들었다. 평생 안고 가야 할 제 이름 앞에 꼬리표를 겸허히 받아들이면서 다시 한번 용서를 빈다"고 말했다.



얼마전 린과 결혼한 이수는 한 가정의 가장이고 가수가 직업이다. 최근 발표한 음원이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다고 하지만 이수에게 어느정도 수익이 갔는지는 잘 모른다. 단지, 이수에게 필요한 것은 일이고, 이수가 할 수 있는 일은 당연히 음악이다. 이런 이수에게 뮤지컬 모차르트 제의는 거부하기 어렵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이수의 과거의 일이 싫은 사람들에게 모차르트 출연은 매우 불쾌할 수도 있지만, 7년이라는 시간동안 충분히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지금 시점에 이수의 모차르트 출연을 반대하는 것 보다는 이제는 용서가 필요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본다.



마지막으로 이수는 대중들에게 더 낮은 자세로 임하기를 바라며, 모차르트 역에 혼신의 힘을 다해 열연해 주기를 바란다. 최선을 다하는게 최선인 것이다. 필자도 시간이 되면 꼭 한번 관람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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