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혐의부인 이창명 KBS 출발 드림팀 시즌2 방송과 연예계에서 퇴출 시켜야

얼마전 이창명이 음주운전 혐의로 조사를 받을 때만해도 이창명이 이 정도로 비겁한 사람인 줄 몰랐다. 같은 세대 사람으로 부끄럽고 한심해 몇자 적어 본다.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 부인, 거짓말,,, 이창명 KBS 출발 드림팀 시즌2 포함 모든 방송과 연예계에서 퇴출 시켜야

우선 오늘까지 조사 현황을 정리해 본다.

이창명은 지난 4월 20일 밤 11시 20분경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성모병원 앞 삼거리에서 운전하다 보행신호기를 들이받은 뒤 차량을 방치한 채 도주했는데, 사고발생후 20시간 만인 21일 저녁 8시께 경찰에 출두했다. 경찰은 이창명이 음주운전을 했다 의심하고 있지만 이창명은 음주운전 혐의를 부인했다.

경찰측은 음주 추정치 위드마크를 적용한 결과 혈중 알코올농도 0.16%였다고 추정한다. 여기서 위드마크는 음주운전 후 시간이 많이 경과 된 경우 운전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를 역으로 계산하는 방법으로 이는 추정치이지 정확한 것은 아니다. 해서 혈액검사를 하려했지만 이창명은 거부했다. 법적으로 거부할 권한이 있다고 하며 거지말 탐지기 사용 역시 거부하고 있다.

그리고 휴대전화 배터리가 없어서 전화기가 꺼져 있었고 다음 날 오후 사건이 커진 걸 알고 경찰에 출석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영등포 경찰서 측에서는 휴대폰이 계속 꺼져 있다가 중간에 켜졌다가 다시 꺼졌다고 밝혔다. 고의적으로 전화를 껐던 것이다. 현재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창명을 음주운전 및 사고후미조치, 자동차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상태다.

여기까지가 조사결과내용이며, 필자의 개인적인 소감을 적어 본다.

우선 이창명은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 솔직하기를 바란다. 여러 정황상 이창명은 음주운전을 한 것이 분명해 보인다. 여기에 사고를 내고 도주했으니 뺑소니 혐의 또한 명백하다. 이 두가지 혐의는 분명 사법처리를 받아야 할 내용이다.

무엇보다 이창명을 비판해야 할 점은 거짓말에 있다.

법적으로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지만, 그는 분명 거짓말을 하고 있다.

음주운전에 관해서는 당장은 몰라도 자숙하면 용서를 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뺑소니를 한 점과,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은폐를 하려는 이런 행동은 매우 비겁하다. 이창명은 공인이다. 공인답게 처신해야 했다.

이창명은 현재 KBS 출발 드림팀 시즌2를 진행하고 있다.

KBS 출발 드림팀 공식 기획 의도는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결과에 승복할 줄 아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라고 되어 있다. 정당당당하라는 것이다.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이창명이 비겁하게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게 이중적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에서 당장 하차를 시켜야 한다.

그리고 이창명은 일벌백계 차원에서 반드시 방송에서 반드시 퇴출시켜야 한다. 

만일 음주운전으로만 끝냈다면 퇴출까지 요구하지 않았을 것이다.

끝까지 솔직하지 못하고 무책임한 이창명은 공인으로 자질이 없다는 말로 마무리 한다.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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