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해외

미국대선, 역대 최악의 비호감 대통령 선거가 될 듯.

올드코난 2016. 5. 24. 09:07
반응형

미국 대선 경선에 대해 살펴 본다. 공화당은 트럼프, 민주당은 클린턴으로 사실상 후보는 결정이 났다. 하지만, 이들을 바라 보는 미국 국민들의 마음은 매우 불편하다. 

미국 대선 호감도 조사에서 클린턴과 트럼프 모두 비호감이 57%로 나타났다.

이들을 정말 싫다는 것이다.  

과거 2012년 대선 당시 오바마 대통령은 43% 롬니 후보가 50%라는 결과와 비교해도 이번 미국 대선 후보 클린턴과 트럼프에 대한 미국민들의 반응은 싸늘하기 그지 없다.

미국인들은 힐러리 클린턴에 대해서는 정직하지 못한 부자라는 이미지가 강하며 트럼프에 대해서는 인종 및 성차별주이자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 근데, 이는 생각만이 아니라 실재 그렇다는게 미국인들의 고민이다. 

이번 미국 대선은 최선이 아닌 '차악'이라고 많은 언론들이 비판하고 있다. 누가 덜 나쁜가라는 비아냥 속에 치러질 미국 대선은 진흙탕 싸움이 될 것이라 우려를 하고 있다. 남의 나라지만, 한국에 매우 큰 영향을 주는 미국이기에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질 것이다. 현재로서는 트럼프 보다는 힐러리 클린턴이 한국에 유리한 것은 사실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