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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일요일 루이지애나에서 경찰 3명이 흑인 저격범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10일전 미국 댈러스에서 백인 경찰 5명이 저격범의 총에 맞아 사망한 적이 있었는데, 연이어 이런 사건이 터지면서, 자칫 흑백간의 전쟁으로 번지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생기고 있다.
경찰에 사살된 용의자 흑인 개빈 롱은 이라크 파병 전직 해병대원이라고 하지만, 아직 확실치는 않다. 단지, 소셜미디어에서 인종 차별에 대한 불만과 댈러스 경찰 피격사건을 지지하는 내용의 글이 발견되었고 하니 백인 경찰에 대한 반감 때문에 생긴 사건임에 분명해 보인다.
이런 일련의 사건들이 벌어지고 있는 모든 원인들은 백인들에게 1차적인 책임이 있다. 인종차별의 가해자는 백인이고, 피해자는 백인이다. 그럼에도 백인경찰들은 흑인들을 무조건 위협적인 범죄자로 취급하고 있다. 선량한 흑인들이 백인경찰들에 의해 사살되고 있고, 문제는 백인경찰들에게는 죄가 없다는 이런 태도가 흑인들을 자극하고 있다.
댈라스와 루이지애나 백인경찰 저격 사건은 끝이 아닐 것이다.
원인 제공자인 백인경찰들이 반성하지 않는 이상,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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