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건강 금연

금연 600일, 금연보조제 선택과 보건소 금연 클리닉 상담 받으세요.

올드코난 2016. 11. 1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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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1월 16일은 금연(무흡연) 600일이 되는 날입니다. (박수~^^) 시간이 참 빠르다는 뻔한 말로 시작해 봅니다. 2014년 12월2일 시작되었던 금연계획을 충실히 지키면서 단 한 개피도 피지 않은 무흡연 일수가 600일이 되기까지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기도 하지만, 결국은 본인의 의지에 달렸다는 당연한 말을 먼저 햅보니다. 금연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 절대로 금연에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의지 못지 않게 금연 보조제 역시 큰 도움이 됩니다. 저는 니코틴껌을 이용해 끊었고, 그 외 금연 패치 등 여러 가지 금연 보조제가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금연 클리닉을 방문해 상담을 먼저 받아 보기를 진심으로 충고합니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다른 체질을 갖고 있고, 상담을 하는 와중에 금연에 대한 어떤 자신감도 얻게 됩니다. 

금연을 결심했다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번 금연 기간에 방문을 한 적이 없지만, 주변에 금연을 하려는 분들이 보건소를 이용하는 것을 보면서 꽤 큰 도움이 된다는 걸 체감합니다. 보건소에서 상담을 받고 금연 보조제를 선택하고 사용 방법을 제대로 숙지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끝으로 금연을 결심했다면 전자담배는 쓰지 마시기를 충고합니다. 전자담배는 담배 대용품 정도는 될지 모르지만, 금연보조제로서는 좋지 않습니다. 전자 담배로는 금연에 성공할 수 없음을 명심하기를 바랍니다.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보기를 바라며 오늘은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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