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금속상식 4탄 - 다이야 몬드 상식

다이야 몬드 집중 분석

 

다이야 몬드는 예로 부터 부의 상징이고 애정의 상징이며, 배반(?)의 상징(이수일과 심 순애)으로 여겨져 왔지만, 정작 다이야 몬드에 대한 정보는 그리 많이 일반인들에게 알려 진것이 없읍니다.

그러다 보니 마구잡이의 판매와 무조건 큰것만 찾는 풍토가 생기게 되었고, 다이야로써의 가치가 불분명 해진 것은 사실 이지요.

더군다나 다이야의 감정서를 마치 품질 보증서로 아시는 분이 있지 않나, 등급을 어떻게 나누는지에 대한 정확한 지식 없이 흘러 다니는 잘못된 정보로 인해 구입후 후회 하시는 분들도 종종 보아 왔읍니다.

하지만 다행 인것은 요즘 다이야 몬드 회사에서 자체적인 다이야몬드 홍보와 곁들여 좀 더 세심한 정보를 알리고는 있지만, 그것도 자신의 회사에 불리한 점은 제외시키고 있어 소비자의 입장에선 자칫 더욱 혼란만 가중 되고 있읍니다.

그러므로 여기서는 알기 쉽게 실질적인 다이야의 모든 것을 풀어 볼려고 합니다.

조금만 귀를 귀울이시면 좋은 정보가 되리라 믿읍니다.

그럼 시작 할께요..............

 

 

1) 다이야 몬드는....

 

다이야 몬드는 탄소가 주 성분이며, 무색 황색, 갈색, 녹색, 청색, 분홍색, 노란색 까지 다양한 색을 산출 하고 있읍니다.

물론 다이야는 무색에 가까울 수록 등급이나 가격면에서 차이가 있겠지만, 붕소가 포함되어 특히 녹색, 청색이 나는 다이야 몬드는 팬시 칼라(Fancy color)라 불리며 상당한 고가에 거래 되고 있어요.

주 생산국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비롯 하여 호주, 브라질, 소련, 보츠나와, 중국, 탄자니아 등이며, 연간 생산량은 약 9,400만 캐럿이고 그 가운데 20% 정도만이 보석용 으로 가공 되지요.

나머지는 주로 연마제나 베어링 같은 공업용으로 쓰이구요.

 

 

2) 다이야 몬드의 가치 평가.

 

흔히 들어 익히 알고 계시겠지만 다이야 몬드의 가치 평가는 4C 라는 것으로 결정 됩니다.

4C 란......C로 시작되는 4개의 단어를 말 하는데..

 

 

가) 색 (Color) : 다이야 몬드는 무색일수록 가치가 높죠.

물론 팬시 칼라는 드물기 때문에 비싼거구요.

색의 등급을 결정할 때에는 비교용 마스터 스톤

(Master Stone)이라는 것을 이용 합니다.

 

나) 투명도(Clarity): 보통 10배 정도의 렌즈를 통해 다이야 몬드의 표면과 내부 결함의 존재 여부 및 결함의 정도를 평가 합니다.

 

다) 커 트 (Cut) : 커트된 보석의 전체적인 비율, 연마면의 완벽성, 대칭, 크 기 등을 평가 합니다.

 

라)중량(캐럿,Carat): 동일의 품질일 경우 커트스톤의 무게가 클수록 캐럿당 가 격이 높읍니다.

 

3) 색 등급표와 투명도 등급 체계.

 

흔히들 다이야 몬드를 구하시는 분들은 G 칼라에 VVS1 등급이 최고 인줄 아시고 있고, 또한 판매 하시는 분들도 가끔 그리 이야기 합니다.

여기서 G 칼라란 색등급을 말하는 것이고 VVS1이라는 것은 투명도의 등급을 이야기 합니다.

이 두가지 등급은 다이야 몬드의 전체적인 등급을 결정 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지요.

특히 유념 하셔야 할것은 두 등급중 한 등급만 월등히 높거나 낮으면 나중에 가격면에서 불리 하실수 있다는 것은... 다 아시죠 ?

색 등급 체계는 주요 국가에서 채택 하고 있는 GIA(미국보석연구원)을 말씀드림니다.

여기서는 D가 제일 높은 등급이며 화이트로 분류 하고 가장 아래의 등급은 Z로써 옐로우(노란색)으로 분류 합니다

저는 선 그리는 데는 원래 취미가 없어서...

 

 

 

*********** 다이야의 색등급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