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코난 (Old Conan) 리뷰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탄생 시즌 2
[방송]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탄생2, 19회 (2012.1.20 금) 패자부활전
[소개] 심사위원/위대한 멘토: 이선희,이승환,윤상,윤일상,박정현 ; MC: 아나운서 오상진
[제작] 기획 이민호; 프로듀서: 서창만; 연출: 서창만,김영진,김명진; 조연출: 황지영, 윤소연
MBC 위대한탄생 홈페이지: http://www.imbc.com/broad/tv/ent/audit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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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원곡 감상] 매드소울차일드 디어 => http://oldconan.tistory.com/9792 Beyonce - I Was Here => http://oldconan.tistory.com/9103 |
[방송 내용 및 리뷰]
위대한탄생 생방송으로 가는 마지막 기회 패자부활전
위대한탄생, 우승을 예측할 수 없는 최고의 TOP12
(패자부활전으로 마지막 기회를 얻은 정서경, 홍동균)
패자부활전을 끝으로 생방송 진출자 12인이 모두 가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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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별 멘티 ] 이선희: 구자명, 장이정,배수정,김경주 이승환: 한다성,홍동균, 에릭남,최정훈 윤 상: 장솔,전은진,김태극,저스틴 김 윤일상: 신예림, 정서경, 샘 카터, 50kg 박정현: 애슐리 윤, 장성재,푸니타 바자즈,메이건 리 [생방송 진출 확정] 1. 이승환 멘토 팀 에릭 남, 최정훈, 홍동균 2.윤일상 멘토 팀 샘 카터, 50kg, 정서경 3. 박정현 멘토 팀 장성재, 푸니타 4. 윤 상: 전은진, 김태극, 5. 이선희 멘토 팀 구자명, 배수정 [생방송 진출 TOP12] 에릭 남, 최정훈, 홍동균, 샘 카터, 50kg, 장성재, 푸니타, 전은진, 김태극, 정서경, 구자명, 배수정 |
1.방송내용
[패자부활전 내용]
멘토스쿨에 입학했던 멘티는 모두 20명 이중 10명은 멘토들이 직접 선택했고 나머지 10명은 탈락했었다. 그리고 패자부활전을 통해 단 2명만을 가려냈고 그 주인공은 정서경, 홍동균 두 사람이었다.
1위로 생방 진출을 확정 지은 정서경은 영화 '아저씨' OST였던 ‘디어 - 매드 소울 차일드'를 불렀는데 자신의 색깔을 그대로 노래에 담았다. 정말 매력적이었다. 심사위원들의 평가는 호평이었고 당연한 결과였다.
2위로 진출한 홍동균은 ‘카라 Rock you'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불렀고 성량이 조금은 부족한 듯 보였지만 개성이 있는 노래였고 결국 마지막 기회를 얻게 되었다.
나모지 8명 저스틴 김, 메이건 리, 장이정, 신예림, 애슐리 윤, 한다성, 장솔, 김경주 등은 아쉽게 위탄2에서는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패자부활전을 끝으로 탑12인이 모두 가려졌다.
멘토별로 보면
이승환 멘토 팀 에릭 남, 최정훈, 홍동균 윤일상 멘토 팀 샘 카터, 50kg, 정서경 등으로 각 3명의 멘티를 생방송에 보낼 수 있어 가장 성적이 좋은 멘토가 되었고 박정현 멘토 팀 장성재, 푸니타 윤 상 멘토팀 전은진, 김태극, 이선희 멘토 팀 구자명, 배수정 등 각 2명 씩 생방송 무대를 밟게 되었다.
2.리뷰
위탄 시즌1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그리고 가장 인상에 남았던 방송을 꼽으라면 패자부활전이라고 주저 없이 꼽았다.
그래서 이번 위탄2 패자부활전 편도 기대가 컸고 역시나 참가자들도 정말 최선을 다한 무대를 보여주었고 설령 실수는 있어도 감동은 있었던 훌륭한 무대를 보여주었다.
앞으로 생방송 무대를 지켜봐야 알겠지만 위탄2가 모두 끝난 후도 이번 패자부활전은 두고두고 여운이 남을 것이다.
생방송 진출자 탑12이 결정된 지금 이들을 다시금 살펴보고 나서 느낀 점은 우승을 예측할 수 없을 만큼 실력 있는 유망주들을 가려냈다는 점이다.
위탄1이 비난을 받았던 이유는 ‘과연 이들이 생방송에 나갈 만큼 다른 참가자들이 못했나?’라는 당시 멘토(심사위원)들의 평가에 의문을 품은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위탄2 생방송 탑12의 면면을 보면 누구 한 사람 이의를 달 수 없을 정도로 실력과 가능성이 보인다.
잘 뽑은 것이다.
멘토들은 나름대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한 뮤지션들이기에 자신의 주관적인 판단으로 기준을 세우기는 했지만 객관적으로 봐도 가수로서 가능성이 높고 당장의 실력도 인정을 받을 수 있는 멘티들을 뽑았다는 점은 분명하다.
그리고 위탄2에는 외인구단이 없다.
불쌍하다는 말도 없고 대부분의 평가는 참가자들의 노래에 초점이 맞혀져 있다.
정말 바람직한 일이고 위탄2 생방송에서는 위탄1의 가장 큰 문제점이었던 동정표 그리고 공정성 문제를 최대한 극복을 할 것으로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단지 위탄2에서도 여자가 우승을 못한다는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 그 점이 유일한 난제가 될 것이다.
이제 예선은 모두 끝났다.
다음 주까지가 녹화 방송이고 다다음주 드디어 생방송이 시작된다.
이 생방송 무대를 보기 위해 무려 20주나 기다렸다.
그리고 12명은 거의 1년에 가까운 시간을 생방송 무대를 위해 노력해 왔고 이제 자신들의 노력의 결과를 보일 때가 왔다. 이들 중 누가 우승을 하게 될지.
12명 모두 뛰어나 예측이 힘들다.
과연 누가 우승을 하게 될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