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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말말말 147

새누리당 비대위 반대 친박 계파 초월 주장. 문제는 친박이야 바보야!

간만에 올드코난의 짧은 한줄 써 봅니다. 20대 총선 패배후 당의 혁신을 하겠다고 새누리당 비대위 체제가 출범을 하려는데 여기에 찬물을 끼얹고 나서는 자들이 있습니다. 친박계 새누리당 초재선 의원들입니다.이들을 대표해 박대출 의원은 “비상대책위원·혁신위원장 인선은 원점 재검토돼야 된다. 내용은 급조됐고 절차는 하자를 안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친박계의 위기감에서 나온 것으로 새누리당의 개혁의 최종 목표는 친박 청산이라는데에 대다수 국민들이 동의를 하고 있음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친박계는 비대위에 대해 계파를 초월하라는 시대정신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을 면키 어려울 것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계파를 초월해야할 자들은 바로 친박계들이다. 이들에게 이렇게 한줄써봅니다."새누리당 비대위 반대 친박, ..

뉴스/말말말 2016.05.17

발명가가 되고 싶다면 창조경제혁신세터로 가라? 빵 대신 케이크 먹으라는 소리.

지난 5월5일 어린이 날에 이런 일이 있었네요. 어제 JTBC 5시정치부회의에서 나온 내용을 요약해 봅니다.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근혜 대통령이 발명가가 되고 싶다는 한 어린이에게 이렇게 해답을 제시했습니다.창조경제혁신센터로 가라?! 전국에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각 시도 17군데나 있다고 자랑하는 우리 공주님!지금 가도 되고 커서 학생이 되어 가도 된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말에 발명가가 되고 싶어한다는 어린아이는 어떤 생각을 할지. 정말 이 말을 믿고 그곳으로 찾아가지는 않을런지 발명가가 되고 싶은 어린이는 창조경제혁신세터로 가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이 말은 마치 '빵이 없다면 케이크를 먹이라'는 말이 생각나는 군요.빵 사먹을 돈이 없는데 더 비싼 케이크를 먹으라니.당장 경제가 어렵고 조선사업이 도산위기에 ..

뉴스/말말말 2016.05.12

명박만도 못한 정말 답 없는 그네씨

올드코난 짦은 한줄 평 써봅니다. 오늘 4월 23일 토요일입니다. 4.13. 총선이 끝난지 딱 10일이 되는 날입니다. 여전히 박근혜 대통령은 책임감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아 답답합니다. 만약 그네 공주의 임기가 당장 끝난다면 신경 쓰지 않겠지만 아직도 1년하고도 8개월이 남았습니다.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짧지도 않은 시간입니다. 아직 임기가 남아있기에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의식을 요구해야 합니다. 과거 역대 최악이라고 비난했던 이명박도 입으로나마 국민들에게 사과의 말을 하기는 했었습니다. 진심은 없더라도 최소한 국민에 대한 예의인 것입니다. 몇 년전만해도 우리 서민들이 할 수 있는 가장 심한 욕은 “명박 같은 놈”이었습니다. 지금은 “그네 같은X”이라는 말도 나옵니다.국민들의 분노는 갈수록 커지고 그네..

뉴스/말말말 2016.04.23

쥐죽은 듯 입다문 새누리당의 간신 진박, 반성은 없다

올드코난 짧은 한줄 평 써봅니다. 오늘 4월 22일, 4.13. 총선이 끝난지도 열흘이 되어 갑니다. 이쯤되면 선거 패배에 대해 새누리당의 반성의 목소리가 나와야 하지만, 정작 선거 참패 주역인 박근혜 대통령과 진박(진실한 친박)들은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입이 열 개라도 할말이 없어서 입을 가만히 있는 듯 하지만, 사실은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겁니다. 여론이 조용해지기를 기다리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이들은 정치인으로서 자격이 없는 자들입니다. 모름지기 정치인은 자신의 말고 행동에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진박들은 그러지를 않고 있습니다.간신은 책임을지지 않기 때문입니다.21세기 간신 진박들에게 이렇게 한줄써봅니다.“쥐죽은 듯 입다문 새누리당의 간신 진박, 반성은 없다"

뉴스/말말말 2016.04.22

벌써 내년 재보궐선거 준비, 근데 저 사람 또 나와? 또!

올드코난 짧은 한줄평 시작합니다. 20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난지 1주일 밖에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벌써부터 내년 재보궐 선거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유는 검찰 조사를 받게 될 당선자들이 많을 것이라는 전망 때문입니다.재보궐 선거는 늘 있어왔지만, 한가지 걸리는 게 있습니다. 선거에서 낙선한 자들이 다시 출마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새누리당의 김문수와 오세훈은 여권의 잠룡들이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낙선으로 대선 후보에서 멀어진 사람들입니다.이들 외에도 야권에서도 몇몇의 이름이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선거때마다 유권자 입장에서 짜증이 나는 것이 바로 이런 경우입니다. 새로운 인물을 원하는 국민들에게 낙선한 정치인들을 배려한다는 이유로 지역구만 바꿔서 출마를 하는 이런 행태는 이제 그만..

뉴스/말말말 2016.04.21

복당이 달갑지 않은 유승민, 난감한 윤상현, 환영받는 이해찬

올드코난 짧은 한줄평 시작합니다. 4.13. 총선에서 가장 큰 이슈의 중심에 섰던 사람은 바로 유승민 의원이고 다음이 윤상현의원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선거에서 논란이 컸던 무소속 출마자 3인방을 박근혜의 독선을 꾸짖은 소신의 유승민, 막말의 윤상현, 그리고 분노의 이해찬이라고 요약해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선거가 끝나 당선된 이들 중 유승민 의원이 먼저 새누리당 복당 신청을 했습니다. 복당 여부는 중앙당이 아니라 새누리 대구시당에서 결정을 하게 됩니다. 현재로서는 복당이 안될 이유가 없습니다. 친박들이 반대가 심해도 복당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합니다.가장 논란이 될 사람은 윤상현의원입니다. 그의 막말은 당에서 제명이 되어도 할 말이 없을 정도인데, 탈당후 무소속 출마 당선이라는 과정에서 새누리..

뉴스/말말말 2016.04.20

20대 국회 최고령자 김박 구태하지 않은 원로가 되어주길

올드코난 짧은 글 한줄평 써봅니다. 엊그제 20대 총선에서 당선된 박지원 의원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종인 대표가 고맙다. 김종인 아니면 내가 최고령자가 될뻔.” 그래서 이 두 분 나이를 검색해 봤더니 김종인 대표는 1940년 7월 11일 생이고 박지원 의원은 1942년 6월 5일 생입니다. 2살 차이가 납니다. 77세와 75세 노인들에게 2살차이는 차이가 아닙니다.나이만 놓고 보면 도진개진이라고나 할까요. 웃자고 하는 이야기였지만,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광복 70년이 넘는 세월동안 한국의 민주주의는 발전을 해왔고 이 두 사람은 그것을 지켜본 역사의 산증인들입니다. 중요한 것은 민주주의 과정을 제대로 이해를 했는지 조금은 의문이 들때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고 경력이 오래된 분들에는 ‘원로’..

뉴스/말말말 2016.04.18

복당 안된다던 새누리 이랬다 저랬다 장난꾸러기

올드코난 짧은 한줄 써봅니다. 선거가 끝나고 첫 일요일이 지나갑니다. 내일 월요일부터는 각 당별로 선거후속 조치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특히 새누리당은 무소속 출마자에 대한 복당 문제가 뜨거운 감자가 될 겁니다. 친박은 절대 복당이 안된다고 선거내내 주장했습니다.특히, 친박의 친박 진박들이 반대가 극심합니다.선거가 끝나고 여소 야대가 되어 버린 상황에서 복당을 반대하기에는 어려워진 상황 진박들은 과연 끝까지 복당을 반대할 수 있을까요?이런 새누리당에 대해 과거 터보의 노래 ‘검은 고양이’ 가사를 인용해 이렇게 한줄써봅니다.“복당 안된다던 새누리 이랬다 저랬다 장난꾸러기”

뉴스/말말말 2016.04.17

대구 변화의 바람을 일으킨 김부겸, TK를 부탁해!

올드코난 짧은 한줄 써봅니다. 이번 20대 총선은 수도권에서 더민주당이 대승을 거둔 점도 의미가 있지만 가장 큰 의미를 두어야 하는 곳은 대구입니다. 이곳 대구에서 새누리당 아닌 사람들이 당선이 되었습니다.이중 두 사람은 새누리당으로 다시 복당을 할 사람이기에 진정한 의미의 새바람이라 부르기는 어렵습니다. 가장 큰 의미를 두어야 할 사람은 현재 무소속이 홍의락 당선자와 더민주당의 김부겸 당선자입니다. 새누리당도 아니고 보수도 아님에도 당선이 되었으니 이들이 지역타파의 주역이라는 점은 분명합니다.특히 김부겸 의원은 오랜기간의 도전에 대한 보상을 받았다고 생각해 봅니다. 제2의 노무현이라는 칭찬부터 벌써부터 내년대선의 유력한 대선주자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물론 당장 내년 대선도전은 조금 무리가 될수 있습니다..

뉴스/말말말 2016.04.17

새누리당 낙선 2대 저주는? (사무총장의 저주, 김무성의 어부바 저주)

20대 총선 뒷이갸리 이번에는 새누리당의 저주에 대해 써 봅니다. 새누리당에는 사무총장의 저주라는게 있습니다. 18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이방호 사무총장은 낙선을 했고 19대 총선에서는 권영세 사무총장이 낙선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20대 총선에서는 황진하 사무총장이 낙선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경기 파주시을 지역구인 황진하 사무총장의 낙선은 예상을 못한 이들이 많았던 결과였습니다.앞으로 새누리당에는 사무총장을 맡겠다는 현역 의원은 없을 듯 하네요. 근데 여기서 이 보다 더한 저주가 생겼습니다. 일명 김무성의 어부바 저주입니다. 재보궐선거때마다 자신이 업어준 후보가 당선이 되었다는 김무성 의원은 이번 20대 총선에서 많은 후보들을 업어주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후보들이 김무성 의원이 어부바를 해주었습니다.그..

뉴스/말말말 20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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