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국 대선 TV토론이 있었다. 한국 시간으로는 오전 10시경에 시작했는데, 트위터에서 생중계를 해주어 끝까지 시청을 했다. 단지, 영어가 되지 못해, 한국 네티즌들을 실시간 의견을 참고하면서 감상을 했다. 그래서 모든 내용을 이해한 것은 아니지만, 이것 하나만은 분명하다. 힐러리가 트럼프보다는 확실히 뛰어났다는 점이다.이는 필자 뿐이 아니라 미국 시청자들 대부분이 공감한 것 같다. 무려 62%가 힐러리 클린턴이 잘했다고 응답했고, 도날드 트럼프에 대해서는 27%만이 잘했다고 대답했다. 2/3가량이 힐러리 손을 들어준 것이다. 아직 1차 토론이지만, 이 결과는 매우 의미가 있다. 건강 문제와 이메일 스캔들 보다 힐러리의 능력을 더 높게 본 것이다. 아직 미국 대선은 진행중이고 토론은 또 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