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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해외 73

버니 샌더스 열풍은 아직도 진행중이며 멈추지 않을 것.

(참고및 캡쳐사진 JTBC뉴스룸) 이번 미국대선은 트럼프 대 힐러리로 가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대체적으로 많습니다. 공화당은 트럼프의 압승으로 거의 대선후보를 확정 짓고 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힐러리 클린턴이 여전히 큰 차이로 앞서기는 했지만, 버니 샌더스 열풍은 아직 사그라지지 않았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미국 현지시간 26일 워싱턴과 알래스카, 하와이, 세 개 주에서 벌어진 미국 민주당 대선경선 결과 버니 샌더스가 세 곳에서 모두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이날 경선 3개 주의 전체 대의원 숫자는 모두 172명입니다. 오늘까지 버니 샌더스가 확보한 총 대의원 수넌 958명이고, 힐러리 클린턴이 확보한 대의원 수는 1692명입니다. 전체 대의원 수 4763명 중 대선후보 지명에 필요한 과반 대의원 수가 ..

뉴스/해외 2016.03.28

중국 1000억원대 불량백신 유통, 정부 불신으로 이어지다.

어제 JTBC뉴스룸에 중국에서 1000억 원대의 불량 백신이 5년 동안 유통된 사건을 보도했다. 중국돈으로 5억 777만위안 (한국돈으로 1020억 가량)이다. 이 사건을 대략 요약해 보면중국 산둥성 무단인민병원의 직원 팡 씨의 딸은 의사다. 의사 딸과 2010년부터 제약사에서 백신을 저가로 사들였는데 어린이용 뇌막염, 소아마비, 광견병 등 백신 25종이었다.이 백신들이 전국 24개 성에 유통되었는데, 이 백신들은 저온으로 보존되지 않아 백시능로서 기능을 잃었고 오히려 위험한 상태가 되어 버렸는데, 이런 백신은 접종자의 목숨을 잃게 만들수도 있다. 이 보도에 중군인들은 특히, 아이를 둔 부모들이 분노를 하고 있다. 중국산 백신을 믿지 못해 수입산을 쓰겠다는 반응에, 홍콩에서 접종을 받겠다는 사람들이 많아..

뉴스/해외 2016.03.25

오체불만족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 불륜, 그의 삶 전체를 비판하지는 말자.

일본 주간지 신조(新潮) 최신호에 오토타케 히로타다(おとたけ ひろただ; 乙武洋匡) 불륜 보도에 대해 몇자 적어 본다. 오토타케 히로타다는 오체 불만족의 저자다. 1998년 와세다 대학교 재학 중에 쓴 자신의 성장기 오체불만족'(五體不滿足)은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필자 역시 이 책을 수차례 읽었었고, 여전히 그 감동을 잊지 않고 있었다. 태어날때부터 사지가 없는 ‘선천성 사지 절단증’으로 태어나 낙천적으로 극복하려는 그의 의지와 마음이 동생뻘이기는 해도 인생의 스승으로 삼았던 적이 있었다. 오체불만족을 읽은 이들은 공감할 것이다.그런 오토타케 히로타다의 불륜보도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보도에 의하면 2001년 결혼했고 현재 아내와의 사이에 2남 1녀를 두었다고 한다. 행복해 보이는 가정 이면에 불륜이..

뉴스/해외 2016.03.24

미국대선 슈퍼화요일 경선결과 도널드 트럼프, 힐러리 클린턴 압승

지난 3월 15일 미니 수퍼 화요일 경선결과가 나왔다.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의 대승이었다. 이제 이 두사람이 각 당의 대선후보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공화당 후보인 마코 루비오는 자신의 지역구인 플로리다에서도 패하자 이날 경선 하차를 선언했다. 민주당의 2위 후보인 샌더스 역시 하차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공화당은 트럼프가 싫지만 그렇다고 다른 후보를 내세우기도 난감한 입장이다. 결국 이번 대선은 아웃사이더 도널드 트럼프와 첫 여성대통령을 꿈꾸는 힐러리 클린턴의 대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현재로서는 양자대결에서 힐러리가 조금 우세해 보이지만 도널드의 상승기운이 매우 강해, 11월 미국 대선은 현재로서는 예측불허다. 한국인 입장에서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왜냐하면 도널드..

뉴스/해외 2016.03.17

미국 대선 슈퍼토요일 2위의 돌풍

미국대선 경선이 현재 진행중입니다. 지금까지 상황으로 보면 도널드 대 힐러리 대결 가능성 높습니다. 하지만 각 정당의 2위들의 반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미국시간으로 3월 5일 토요일 경선은 수퍼 토요일로 불립니다. 여기서 공화당의 테드 크루즈는 4곳 중 2곳에서 승리를 거두고, 민주당의 버니 샌더스는 3곳 중 2곳에서 승리를 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1위와 2위의 격차는 큽니다.특히, 민주당 후보인 클린턴과 샌더스의 차이는 거의 2배가 나기에, 역전을 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아직 경선은 많이 남았습니다.역전의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공화당에서 트럼프가 1위로 대선후보가 되었을 경우 공화당은 자신들 스스로가 재앙이라고 여기는 것처럼 미국 역사상 최악의 선거로비판을 받을 가능성이..

뉴스/해외 2016.03.07

일본 아베 총리가 반성을 하지 않는 이유, 일본은 한국보다 강하다는 현실

어제는 삼일절이었다. 요즘들어서는 이 날을 기념하는 사람들 보다는 그냥 휴일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 무엇보다, 아직까지도 친일 후손들이 대한민국의 주류여서 그런지,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실재로는 독립군 후손들에 대한 처우는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이런 문제를 떠나 여전히 우리는 한가지 사실을 놓치고 있다. 이에 대해 짧은 역사지식을 더해 한마디 한다.일본 아베 총리가 반성을 하지 않는 이유는 경제와 군사력에서 일본이 한국보다 여전히 더 강하다는 현실에 있다. (현실부터 깨닫고 앞을 내다 보자.) 일본(日本)은 왜(倭)로 불리었다. ‘왜놈’이라는 욕은 바로이 왜에서 비롯된 것이다. 근데, 우리가 일본에 대해 매우 관과하는 것이 있다. 고구려와 발해가 멸망한 이후 일본(日本)은 한반도 이상의 국력을 가졌다는..

뉴스/해외 2016.03.02

미국 대통령 선거, 도널드 트럼프 미국 경선을 개판으로 만들다, 부시 가문이 원인이다.

어제 jtbc뉴스룸에 재미있는 기사가 나왔다. 하다못해 '개 짖는 소리'까지…'개판' 된 미국 경선판이라는 기사인데 JTBC 홈페이지에서 한번 보기를 바라며, 왜 미국 경선이 개판이 되었는지 보면 거기에는 도널드 트럼프가 있다.미국 대통령 선거, 도널드 트럼프 미국 경선을 개판으로 만들다. 가장 큰 원인은 공화당을 무능하게 만든 부시 가문이다. 우리가 명심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 작년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선후보로 출마 선언을 한 이후 미국 경선은 막말 논란으로 점쳐지고 있다. 지금까지, 미국 대선과정에서 대선 후보가 이런 막말을 한 경우는 많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가 사실상 처음이라고 할 정도로 그의 말은 거침이 없다. 그의 말이 얼마나 거친지, 경쟁후보들은 이제 도널드 트럼프에게 대놓고 개짖는 소..

뉴스/해외 2016.02.18

사드 중국 반응 이해해야 (중국을 적으로 만들지 마라)

사드배치에 따른 중국 반응이 심상치 않다. 그리고 이는 당연하다. 미국이 한반도에 사드를 배치하는 목적은 북한이 아닌 중국임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사드배치는 지금이라도 당장 취소를 해야 한다. 한마디 한다. 사드 중국 반응 이해해야 (중국을 적으로 만들지 마라) 중국의 네티즌 반응들을 검색해서 구글 번역기로 번역해 봤는데, 가장 재미있던 표현이 앞마당에 개(사드)를 풀었다는 표현이다. 여기서 앞마당은 당연히 우리나라를 뜻한다. 중국인 잎장에서 한국은 가장 가까운 나라이니 이 정도 표현은 큰 논란이 아니라 생각한다. 한류와 경제교류 등으로 대체적으로 오랫동안 사이좋게 지내온 이웃국가 중국과의 관계가 사드배치로 험악해 지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경계해야 한다. 현재 남과 북이 대처를 하고 있지만, 과..

뉴스/해외 2016.02.17

중국 베이징 스모그 적색 경보 "숨도 쉴수 없다."

오늘의 한줄평: 중국 베이징 스모그 적색 경보, "앞이 보이지도 않고 도저히 숨도 쉴수 없다."지금 중국 북경(베이징)의 스모그는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심각한 상황입니다. 갑작스런 난개발과 기상 변화와 겨울철 난방 사용의 급증에 따른 것으로 과거 한국의 서울에서도 스모그가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해 보면, 결국 스모그라는 것은 고도성장에 따른 결과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환경 문제에 대한 국가차원의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지금 중국 베이징은 기준치의 8배에 달하는 초 미세먼지로 뒤 덮여있습니다.지난번 서울에서도 초 미세먼지로 뿌옇게 덮였던 적이 있는데, 그 이상입니다.도저히 숨도 숨도 쉴 수 없는 이 곳이 중국의 수도 북경의 현실입니다.

뉴스/해외 2015.12.08

중국 북경 먼지로 만든 벽돌

한줄평: 먼지로 만든 벽돌, 베이징 스모그 어느정도였나 지난 6일동안 중국 북경을 뒤덮은 스모그가 다행히 바람에 의해 걷혀졌다고 합니다. 낮인지 밤인지 구분을 못할 정도의 엄청난 스모그의 원인은 북경에 몰린 공장들에서 뿜어져 나오는 매연과 겨울철 난방 연료 사용이 급증하면서 생기는 매연 그리고 자동차의 매연에 바람 한 점 없던 날씨까지 겹쳐 발생했던 최악의 환경재해였습니다. 과거 난개발이 한창이던 개박독재 시기 서울의 하늘 역시 엄청난 공해에 시달렸다는 것을 잊고 있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지금도 서울 하늘은 깨끗한 편은 아니지만 20,30년 전 서울에 공장이 몰려있을 때 서울의 공기는 정말 좋지 않았습니다. 갑작스런 개발의 후유증을 겪는 중국의 하늘은 당분간은 저렇게 뿌옇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뉴스/해외 201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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