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치 전투(熊峙戰鬪)는 1592년(선조 25년) 8월 13일(음력 7월 7일) 전라도 웅치 방어선에서 벌인 전투로 김제 군수 정담(鄭湛)과 휘하 방정영과 박석 등이 이끄는 관군과, 의병장 황박, 이광 등의 의병이 합류하였고 나주 판관 이복남(李福男), 해남군가 변응정(邊應井) 등이 나섰지만 4명의 장군들과 군사 수백이 전사하고 패배한 전투.임진왜란 장렬한 패전 웅치 전투(熊峙戰鬪) 1.전투 전당시 왜군 6부대 고바야카와 다카카게(小早川隆景)가 이끄는 왜군은 1592년 7월 31일(음력 6월 23일) 충청도 금산을 점령하고 진지를 구축했다. 고바야카와 다카카게의 부장 안코쿠지 에케이(安国寺恵瓊)는 1만 군사를 이끌고 웅치로 거쳐 전주성으로 진격하려 했고 이에 전라도의 모든 관군과 의병 1000명이 모여 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