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인의 전승민화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교훈있는 글 삶의 지혜가 있는 글 -유태인의 전승민화에서 배우는 생활철학과 지혜 천국과 지옥을 구경한 친구 랍비인 엘리멜렉에게는 과거부터 함께 공부하던 사이 좋은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가 갑자기 병들어 눕게되자 엘리멜렉은 병문안을 갔다. 친구는 엘리멜렉의 방문을 반가워했다. 그러나 곧 눈물을 흘리며 말하는 것이었다. "내가 죽는 것은 아무렇지 않으나, 내가 없으면 나의 어린 아들은 어떻게 될지 막막하이. 여보게 친구, 만일 사정이 허락한다면 내 아들을 좀 거둬줄 수 없겠는가?" "자네의 아들은 곧 내 아들이네. 내가 잘 키울 테니 그 걱정은 하지 말게나. 하지만 하나, 내게 약속을 해주게. 자네가 죽은 다음, 내 곁에 와서 자네가 저승에서 어떤 대우를 받았는지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