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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먹으면 약이 되는 음식 - 편도선염에는 새우젓 태운 것을 이용해 보세요

올드코난 2010. 7. 2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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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편도선염에는 새우젓 태운 것을 이용해 보세요

의학 고전에 의하면 목이 아프고 목이  마비되고 하는데는 18가지의 원인이 있

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옛날에는 목이 아프다고 하면 성적으로 불만스러울  때 오는 질환으로 몰고 가

서 여자들이 아파도 치료를 제때에 못 받는 일이 허다했습니다.

물론 성적인 불만에 의해 목이 아프다는 것은 이  의학 고전에 의하면 전혀 엉

터리죠. 그런데 아무리 18가지의 원인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것은 거의모두가 불

화에 의해서 오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우리몸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에 ''

일으키기도 합니다.

때로는 내분비 계통이 약해져서 화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혹은 바캍에서부터 감

기기운이 들어서 열을 받기도 합니다.

열 중에는 진짜 실열이 있는가 하면 몸이 허해서 오는 가짜 허열도 있습니다.

하여간 목이 아픈 것은 대부분은 열에 의해서 오기 때문에 인후부는 될수 있는

대로 시원하게 해 줄수록 좋습니다.

따라서 인후에 염증이 생기거나 마비가 오거나  통증이 있을 때 또는 편도선염

이 있을때에는 그것이 실화이든 허화이든 우선 목을 보해야겠죠. 그런데 보하기

전에 해야  될 것은 먼저 목을 시원하게 하십시오.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스크

림을 조금씩 조금씩 녹여 잡수시게 되면 일단 염증을 내리는데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목 한쪽 편도만 붓는  경우를 [단아풍]이라고 불렀습니다. 이것

은 치료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것입니다. 또 양쪽에 붓는 경우는 [쌍아풍]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치료하기가 굉장히  쉽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니까

[편도가 한쪽만 붓는 경우는 치료가 조금  어렵고 편도가 양족으로 다 부은 것

은 치료하기가 쉽다.]는 동의보감의 내용입니다.

어떻게 치료 할까요?

만약에 [진짜 열 즉 실화가 있을때에는 '양격산'이라는 처방이 좋다]고 얘기했구

.[몸이 허해서 오는 열, 허화일때는 '사물탕'을 쓰라]고 얘기했습니다.

사물탕이라는 것은 네가지의 약재로 이루어진  처방입니다. 쑥지황, 당귀, 천궁,

백작약 등 네가지로 이루었졌다고 해서  사물탕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대표적인

보혈제 처방입니다.

우리몸의 혈액이 굉장히 허할때 ,혈액을  보충 해야 할 때 대표로  우선 첫손에

꼽히는 게 사물탕입니다.

그 사물탕으로 일단 허한 것을 보충해  주십시오 그리고 거기에다가 뭐를 넣어

서 쓰면 더 좋은가 하면 동의보감에서는 [도라지를 많이  넣어라]하고 얘기했습

니다. 도라지를 한방으로는 길경이라고 부릅니다.

그도라지가 편도선염을 내리는 데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되죠.

목이 많이 부어 있다든지 또는 목이 많이 부어 있다든지 도는 목이 마비됐다든

, 통증이 있다든지, 염증이 있어서 목에서 열이 막 난다든지 할 때에 그 도라

지가 좋은거죠. 가래가 많이 끓을 때에 도라지를 사용하는 까닭도  거기에 있습

니다. 그러나 저런 약들은 다 잘 모르겠다 할 때에는 도라지만 끓여서 잡수셔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그리고 아울러서 한 가지 방법을 더 소개하죠.

새우젓을 그냔 한 움큼을 쥐세요. 그리고 씻지  말고 꼭 짜세요. 그것을 프라이

팬에 넣고 태우세요. 까맣게 타면 그것을 곱게 가루를 내세요.

그리고우유를 빨아먹는 스트로우를 60도 각도로 잘라 그 뾰족한 부분을 새우젓

가루를 꾹 찍으세요.

그리고 그것을 어린아이들 같은 경우 편도선염이  있는 부위쪽에 그 가루가 묻

어 있는 뾰족한 부분을 가까이에 대고 바깥에서 스트로우의 한쪽에  입을 대고

끝을 훅하고 불어 보세요.

가루가 날아가서 그 편도선염이 부어서 아픈 부위에 떨어집니다.   번만 이것

을 거듭하면 물도  마시지 못하고 목소리도 내지 못하고  목이 아파서 꼼짝 못

하던 경우에 신기하게 치료가 됩니다.

 

72. 기력이 떨어지고 열. 기침이 있을 때의 비방을 알려드리죠.

'음옥화동'이란 과연 어떤 병증일까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산섬 달 밝은 밤에 긴 칼을 차고 우국지탄에 잠 못 이루던 이순신 장군이 애

간장을 모두 다 태울 듯한 그러한 고통을 당할 때 도 작게는 자기 자신의 일신

을 위해서 애간장 태우는 고뇌를 겪었을 때 이럴때에 바로 우리들 몸을 구성하

고 있는 어떠한 진액들이 모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진이 빠질 정도로 사람이 허탈해지게 되죠. 혹은 어떤 분들은 주색에 빠

져서 결국은 몸에 있는 진액을 무두 허비하게 됩니다. 이와같이  우리인체를 구

성하고 있는 구조적인 영양 물질이  부족해지면 상대적으로 이화작용이 항진되

어 허열이 들떠오르는 병증이 생기는데 이것이 바로 '음옥화동증'입니다.

잘모르시겠죠? 보다 자세하게 말씀 드릴께요. 어떤 병증인지 한번 알아봅시다.

여러분들 중에서도 음옥화동에 속하는 분들이 있을겁니다.

한번 들어보시고 나는여기에 속하지 않나 알아보십시오.

먼저 밀물이 밀려오듯이 일정한 시간에 열이 후끈 달아오릅니다.

오후나 야간에 심해지죠. 두 번째 도환이라고 해서 주무시는 동안 식은 땀이 나

고 눈을 뜨면 땀이 걷혀지지요.세번째 기침이 나고 오후부터 방에 아주 그 기침

이 심해집니다. 네 번재 가래가 많습니다. 끈적거리고 잘 떨어지지도 않는 그런

가래들이죠.

다섯 번째 각혈을  하거나 또는 타액이나 가래속에 피가 섞이기도 합니다. 여섯

번째 기력이 떨어지고 몹시 피곤해집니다. 일곱 번째 몸이 여윕니다. 여덟 번째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시큰거리고 마르면서 힘이빠집니다. 아홉번째  성욕이 항

진되지만 병적으로 항진된 것이기 때문에 유종같은 종기가  뒤따르게 됩니다.

열번째 손바닥이나 발바닥이 화끈거리고 가슴이  번거롭고 답답하고 쉽게 화내

고 짜증내고 양 뺨이 붉고 입술이 붉으면서 입이 바짝 바짝 말라옵니다. 혀까지

붉어집니다. 소변이 벌겋고 양이 적으면서 잘  나오지 않고 대변도 굵습니다.

떻습니까? 여러분은 혹시 음옥화동증이 아닙니까?

음옥화동증은 치료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왜 그런지 동의보감에선  이렇게 설명

하고 있습니다.[요즘 음옥화동으로부터 생긴 병은 열애 한사람도 치료하지 못하

니 무엇 때문인가? 대개 이병 초기에는  음식이나 일상생활이 평상시와 다름없

이 단지 가래가 나오고 기침만 한두 번씩 해서 몸을 망칠때까지 깨닫지 못하게

되는데 오래 끌면서 만성이 되어 앓아 눕게 되면  이미 때가 늦어서 다시 회복

될 수 없게 된다.

내 생각에는 병 초기에 반드시 세가지를 주의해야 치료할 수 있다고 본다. 첫째

로 유능한 의사를 만나는 것, 두 번째로 약 먹기를 좋아하는 것이고  세 번째로

꺼려야 할 것과 경계해야 할 것을 잘 지키는 것이다. 이 세가지 중에서 한 가지

만 어겨도 치료하지 못한다. ]이렇게 동의보감에서는 얘기했습니다. 그러니까 음

옥화동 이것 얼마나 어려운 병입니까/

그런데 고칠 수는 있다는  것이죠. 어떻게 고치느냐?  의사도 중요하죠. 그리고

도 이것은 약을 먹고 의사의 지시를 잘따르는것도 굉장히 중요하다,  꺼려야 할

것과 경계해야 할 것을 반드시 지켜야 하는데 그것을 못 지키기 때문에 결국은

고치기 어려웠던 것이다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음옥화동의 병증이 있으면 반

드시 의사 지시 그대로 따라하십시오. 그리고 이럴대  한방에서는 좌음강화탕이

라는 처방을 사용합니다. 이것을 쓰게 되면 열도 내리고 마음도 안정이 되고 그

리고 방에는 소변도 자주 보지 않으면서 소변이 맑아지고 대변도 아주 자주 보

게 됩니다.

 

73 임파가 붓거나 입안 종양에 '하고초'가 좋습니다

58세 되는 남자분에게서 온 편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6개월 전에 몸이 피곤하던 중 혀에 조그마한 궤양이 생겨

2주간에 걸쳐 치료를 받은후 지금은 약간  볼록하게 상처가 있을뿐 완치되었습

니다. 문제는 그 무렵 턱의 임파절이 콩알만하게 부어 있더니  없어지지가 않는

다는점입니다 병원에서 X선 찰영, 혈액 검사, 조직검사, 등을  해 보았으나.결핵

성 임파선염도 아니고 암 세포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병원에서는 이  부위를

절개 하여 떼어내면 간단히  치료가 된다고 하지만  저는 수술보다는 약물로서

치료를 하고 싶습니다 ]

이럴 경우 가정에서 해 볼 수 있는 방법을 하나 소개 하겠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심장과 비장에 열이 굉장히 많아서 혀 밑에 또 하나의 조그마

한 혀 처럼 궤양이나 종양이 생기고 임파가 부어오르는 경우에는 '부들꽃 가루'

를 조금씩 개어서 그부위에 바르거나 복용하는 방법이 좋다.]고 하였습니다.

이외에 '용석산'이란 약도 있는데 이약은 건재  약국에서 정확하게 잘 조제해서

써야 합니다.

물론 동의보감에도 용석산이 약용으로 좋다고 쓰여 있습니다.  그리고 동의보감

에는 이런 처방도 있습니다. [만약 열이 조금  있는 경우라면 '청위사화탕'이 좋

]고 했는데 이 한방 용어는  일반분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으므로 한의사와

상의 후 진단 받아 처방 받는 것이 더 합리적입니다.

그러면 동의보감에 근거하지 않았으나 일반적으로 도움이 될수 있는 방법은 없

을까요?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바로 도라지 같은 것을 많이 잡수시라는  것하고, 하고초

라는 약이 있는데 이것은 꿀풀이라고 불리는  약으로 이것을 끓여서 차처럼 복

용을 하면 그러한 임파 종양같은 섯 또는 혀에  볼록하게 솟아 있는 궤양 같은

것을 현저하게 없애 줍니다.

이하고초는 혈압도 떨어뜨리기 때문에 연세가 좀 있으신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것이고 또 어린아이들이나 청소년들 중에서 기름기가 너무 많아서 머리에도 기

름이 많아 가지고 머리에 딱지 같은 것이 앉고  목 뒤부터 어깨까지 꼭 여드름

처럼 뭐가 돋아나고 종기같은 것이 한번  생기게 되면 조금 있다가 없어지는가

하면 또 생기고 자꾸 재발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이런 아이들의 경우에도 

하고초를 하루에 20g에서 많게 40g까지 끓여서 차로 복용하게  하면 그러한 것

들이 말끔하게 사라지게 됩니다. 어린아이의 여드름 같은 것과 종기  같은 것이

계속 반복되는 데까지 좋은 효과를  보므로 ,목의 임파선염이나 목의  임파결절

같은 데도 아주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아울러서 영지도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영지와 당귀 두 가지만 끓여서 차로 복

용하게 되면 생체 면역 반응을 증가 시켜 항상 병색이 만연하고 골골한 사람과

안색이 누렇게 뜨면서 종양이 생기는 사람에게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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