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임윤택이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냈었다.
그때 나는 이미 직감했다.
얼마 남자 않았다는 것을
아직 한창 나이에 세상을 떠나 너무 안타깝다.
작년에 결혼해 딸을 낳은지 얼마 안된 새 신랑이어서 더더욱 마음이 아프다.
울랄라세션 故 임윤택 사망 소식에 슬픔과 감사함을 느꼈다.
임윤택 사망 소식에 많은 팬들이 슬퍼하고 있다.
그리고 울랄라세션의 앞날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나는 먼저 그의 고통을 멈추게 해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내 주변에 암으로 돌아가신 분들을 나는 많이 봐왔다.
그 고통은 간호를 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이다.
당사자는 고통스럽고, 옆을 지키는 사람의 가슴은 미어 터질 것 같다.
임윤택은 마지막 순간까지 큰 육체적인 고통을 느꼈을 것이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
이제 그 고통을 멈추게 해준 하늘에게 감사를 드려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임윤택의 이름은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남아 있다. 우리가 임윤택을 기억할 때마다 그는 살아 있는 것이다.
이름을 남긴다는 것. 이게 바로 영생이라고 한 말씀이 있다.
2011년 슈퍼스타K3에 우승을 하게 된 것도 임윤택이라는 존재를 마지막으로 남기라는 하늘의 계시가 아니었을까.
임윤택을 알게 되어 하늘에 감사함을 느낀다.
그리고 울랄라세션의 미래는 걱정하지 말기를 故 임윤택 씨에게 말하고 싶다.
불후의명곡2에서 이미 임윤택 없이 홀로서기를 실험했고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임윤택도 그걸 봤기에 동료 곁을 떠날 수 있었을 것이다.
무엇보다 팬들이 울랄라세션을 지켜줄 것이다.
울랄라 팬심은 작지 않다.
마지막으로 오랜기간 투병생활로 마지막까지 힘든 생을 살았던 고 임윤택 씨, 하늘에서 더 이상의 고통이 없는 영원한 행복을 기원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글 작성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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