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반찬 만들기
무된장장아찌,
오이고추장 장아찌
(34kcal)
준비에서 조리까지 10분
무된장장아찌
* 무 5개
참기름 1작은 술
깨소름 2작은술
설탕 2분의 1큰술
참깨 1작은술
실파 2뿌리
오이고추장장아찌
* 오이 20개
소금 1컵
깨소금 2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설탕 1과 2분의 1컵
오이는 여름에, 무는 가을에 오이지나 짠지로 담가서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재료들이다. 대개 한번 담글 때 많이 담그게 되므로 먹다 남는 경우가 많다. 이 오이지와 짠지를 묵은 된장이나 고추장에 박아 두고 5~6개월 후 필요할 때 꺼내 양념해서 먹으면 밑반찬으로 훌륭하다.
장에 박을 때는 물기를 완전히 없애고 장이 묻는 것을 피하기 위해 깨끗한 거즈에 싸서 넣어도 좋다.
* 준비와 손질
무:작고 단단한 무를 반으로 갈라 채반에 널어 그늘에서 3~4일간 꾸덕하게 말린다.
오이:작고 껍질이 두꺼운 것으로 골라서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 가지런히 놓고 소금물을 펄펄 끓여서 뜨거울 때 오이에 붓는다. 그러면 껍질이 연해지고 아삭해진다.
(무된장장아찌)
1. 된장에 무박기:반갈라 말린 무를 단지에 담으면서 켜켜에 된장을 놓아, 5개월정도 지나면 꺼내 냉수에 잠깐 담가 짠기를 빼낸다.
2. 채썰어 무치기:물기를 걷고 곱게 채썰어 참기름, 깨소금, 설탕 송송 썬 실파를 함께 넣고 골고루 무쳐 맛을 낸다.
(오이고추장장아찌)
1. 고추장에 오이지 박기:먹다 남은 오이지나 소금에 절여 말린 오이를 깨끗이 씻어
물기없이 한 후 고추장에 박는다.
2. 양념하기:5~6개월 후 잘 익은 오이의 겉에 묻은 고추장을 훑어내고, 얄팍하게 동글썰기하여 깨소금, 참기름, 설탕, 참깨 등을 넣어 무친다.
* 한마디 메모
장아찌를 담았던 된장은 수분이 생겨 맛이 심심해지므로 냄비에 넣고 끓여서 수분을 증발시키고 소금을 더 넣는다. 음식에 쓸 때, 국이나 찌개에 넣으면 시큼한 맛이 나 좋지 않으므로 조림이나 볶음에 사용한다.
* 다른 방법
오이지나 무외에도 생무 말린 것, 고추, 감, 김, 파래, 깻잎, 콩잎, 마늘종, 두부 등을 장에 박아도 별미이다.
(출처 : 주부생활 바인더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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