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요리

요리) 반찬 만들기 –더덕자반

올드코난 2010. 7. 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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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반찬만들기


더덕자반

        (82kcal)

 

  준비에서 조리까지 40

  * 더덕 200g

  참기름 2작은술

  * 쇠고기 50g

  진간장 1 2분의 1작은술

  설탕 2분의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다진 파 1작은술

  다진 마늘 2분의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 고추장 1큰술

  진간장 2큰술

  2작은술

  물엿 1작은술

  통깨 1작은술

 

  독특한 향쥐가 으뜸인 더덕은 대개 2월에서 8월에 채취하는데 뿌리가 희고 굵으며 쭉 뻗은 것이 상품으로, 옛부터 여러가지 음식 재료로 사용되어 왔다. 갖은 양념으로 빚은 쇠고기완자와 더덕을 함께 조린 더덕자반은 밑반찬으로 좋지만 도시락 찬으로도 훌륭하다. 또 더덕은 섬유질이 억세고 물기가 적어 장아찌로 해 두면 오래 그 맛을 즐길 수 있어서 바쁜 주부에게 환영받는다.

 

  * 준비와 손질

  더덕:뿌리가 희고 굵으며 곧게 뻗은 것으로 준비하여 중간에 칼을 넣어 반으로 가른 다음 칼자루나 방망이로 자근자근 두드려서 살을 곱게 편다. 이때 너무 세게 두드리면 더덕이 갈라지므로 주의한다.

  쇠고기:곱게 다져 진간장, 설탕, 참기름, 다진파, 다진마늘, 후춧가루를 넣고 양념한 다음 완자를 빚는다.

 

  * 닮은 음식/더덕장아찌

  자근자근 두드려 부드럽고 납작하게 잘 손질한 더덕을 햇볕에 꾸덕뚜덕하게 말려서 물기가 없을 때 베주머니에 넣어 고추장에 박아 두면 맛있는 더덕고추장장아찌가 된다. 먹을 때는 쪽쪽 찢어서 참기름, 깨소금, 설탕에 무쳐 밑반찬이나 도시락찬에 이용한다. 또한 소금물에 담갔다 건져낸 더덕과 풋고추를 켜켜로 얹어 진간장을 부어 만든 장아찌도 별미이다.

 

  1. 물기닦기:손질해둔 더덕을 물에 담갔다가 건져내어 3cm 길이로 썬 후 마른행주에 싸서 눌러가며 물기를 걷어낸다.

  2. 참기름으로 재우기:물기를 없앤 다음 그릇에 펴 놓고 참기름을 고루 묻혀서 재워 미리 빚어놓은 완자와 함께 준비해 놓는다.

  3. 조림장 만들기:냄비에 분량의 진간장을 넣고 물을 탄 다음 고추장을 풀어 팔팔 끓인다. 이때 윤기가 나게 조리려면 물엿을 넣는 것이 좋다.

  4. 더덕완자 넣고 조리기:조림장이 팔팔 끓을 때 더덕과 완자를 넣고 숟가락으로 장물을 계속 끼얹어가며 약한 불에서 윤기나게 조리다가 참기름과 통깨를 넣는다.

(요리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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