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사건

노무현 대통령께서 계셨다면 세월호 참사는 없었다

올드코난 2014. 5. 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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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전] 세월호 침몰사고는 대한민국의 모든 문제점을 보여주는 사건이었다. 원칙도 없고 윤리도 없다. 단지 돈만을 추구하는 탐욕만이 남은 한국에 경종을 울린 사건이었다. 그리고 만일 지금이 노무현 정부였다면 세월호 사건은 발생하지도 않았고 수많은 인명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계셨다면 세월호 참사는 없었다. 세월호 참사는 사람이 아닌 돈에 집착하게 된 한국 사회에 대한 경고였다.

 

이미 언론에서 충분히 밝혀졌다.

세월호 침몰의 근본적인 원인은 2009년 배의 허용 연령은 20년에서 30년으로 늘려 잡았고, 불법개조와 안전에 관한 사항등을 해수부에서 제대로 관리하지도 않았다. 여기에 해피아와 해경이 기업과 결탁해 청렴함을 잃어버려 참사로 이어졌음을 JTBC 9시뉴스에서 충분히 밝혀주었다.

 

만일, 노무현 대통령이 지금의 대통령이었다면,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받은 사람이 지금의 대통령이었다면 세월호 침몰 사고는 어떴게 되었을까.

사고 자체도 발생하지 않았을 거지만, 사고가 발생했어도 지금처럼 생존자

174명으로 멈추지는 않았을 것이다.

4월16일 세월호 침몰 당시 탈출한 174명 외에 단 한명도 생존자가 없었다는 점에 있어서 정부와 해경은 분명히 책임을 져야 한다.

 

지금까지 밝혀진 내용들을 정리해 보면 이런 결론이 나온다.

사고후 구조작업에 투입된 인원과 각종 부대비용을 해경에서 부담해야 하는데, 이걸 정부에서 받아내기도 힘들고 귀찮았던 것이다.

그래서 세월호 선주 청해운해운이 언딘과 계약해 이 비용 문제를 떠 넘기려 한 것이고, 이 과정이 시간이 걸리며 골든타임을 날려버렸고, 결국 174명이후 단 한명의 인명도 구조하지 못했던 것이다.

모든 문제는 돈이었던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4월 16일 계셨다면 이렇게 말씀하셨을 것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것을 다 동원해서라도 구해내라, 돈 걱정하지 말고 일단 구조부터 해라!”

분명 이렇게 말씀하셨을 것이다.

반면, 2014년 박근혜 정부의 해경은 당장 비용부터 걱정을 한 것이다.

 

사람을 먼저 생각했던 바보 노무현 대통령이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면 돈에 환장했던 아주 똑똑했던 이명박 대통령과 이익집단에 둘러싸인 수첩공주 박근혜 대통령은 비겁한 나라로 만들어 버렸다.

 

세월호 참사는 우리들에게 가장 필요한 지도자 상은 누구인지 묻고 있다.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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