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사건

세월호 희생자 장례 비용도 아깝다는 박근혜 정부, 이래서 국민성금 모금을 반대하는 것이다.

올드코난 2014. 5. 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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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망자들의 장례식 비용을 보상금에서 제한다는 방침을 세운 박근혜 정부, 국민 따위는 안중에 없다! 이래서 국민들이 성금을 모금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성금이 무책임한 정부를 만들고 있다.


또 분통 터지는 소식이 전해 진다.  JTBC 9시뉴스에서 밝혀낸 바에 의하면 정부는 세월호 유족들의 장례비용을 보상금에서 제한다는 방침을 세웠었다고 한다. 바로 그저께 4월30일 공문에 나왔던 내용이다.



이 내용은 결국 취소가 되고 장례비용을 전부 정부에서 부담하기로 결정은 났다.

하지만, 이 소식을 들었던 세월호 유족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억울하게 죽었는데, 장례비도 아깝다는 정부

과연 정부라 할수 있을까?

근데 새누리당 대변인은 오늘 이렇게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사고첫날부터 뜬눈으로 정말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대통령께서는 열심히 무얼하고 계신가.

국무총리와 같이 장례 비용이 얼마인지 계산하고 계셨던가.




이래서 성금을 모금해선 안되는 것이다.

사고가 생길때마다 국민들이 성금을 모아주니 정부는 돈이 아깝다는 생각을 갖는 것이다. 어차피 국민들이 알아서 돈을 걷어다 주는데, 예산을 왜 쓰냐는 것이다.

내가 낸 세금으로 이자들 월급으로 쓰여진다는 사실에 화가난다.

월급뿐인가 연금은 또 얼마나 많이 주는가.


참고로 해피아로 불리는 관료들은 현재 근무하는 민간, 공기업에서 월급 외에도 공무원 연금 또한 꼬박꼬박 받고 있다는 사실. 

국민성금 모금 운동은 이제 그만하고, 정부에게 모든 책임을 지라고 주장하는 것이 국민의 권리라고 생각해 본다.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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