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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래 발언논란, 손석희 앵커는 빨갱이? 막돼먹은 그네씨의 아이들

올드코난 2014. 6. 1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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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013년 10월 24일 공정거래위원회(아래 공정위) 출입기자들과 대전 계족산 산행을 마친 후 가진 뒤풀이에서 노대래 공정위 위원장이 손석희 JTBC 앵커를 빨갱이라고 불렀던 사실이 있었다고 ‘미디어오늘’이 보도했다. 노대래 발언논란에 대해 한마디 한다.

 

노대래 발언논란, 손석희 앵커는 빨갱이? 막돼먹은 박근혜의 아이들. 노대래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사퇴 청원

 

보도된 자료를 요약해 보면

2013년 10월 24일 공정위와 공정위 출입기자들이 대전 계족산 산행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산행이 끝난 후 1차 뒤풀이 자리에는 70여명의 기자들이 참석했고, 이후 10명 정도 남은 2차 뒤출이에서 문제의 발언을 했다고 한다.

 

노대래 위원장이 과거 기획재정부 차관보 시절 MBC 100분 토론에 나간 적이 있었다. 그때 사회자였던 손석의 앵커가 야당 의원들의 발언을 끊지 않고 계속 들었던 반면 자신의 이야기는 짧게 끊었다는 것이 손석희 앵커를 빨갱이라고 부른 이유라고 한다. 자기 말을 안들어준다고 버릇없는 아이처럼 투정을 부른 것이다.

참 못난 아이 아닌가!


막돼먹은 그네씨의 아이들 수준이 이 정도 밖에 더 되겠나


이번 노대래 위원장의 발언을 그저 술김에 한 말로 넘어갈 수는 없다.

그가 손석희 앵커를 빨갱이라고 부른 것은 명백한 명예훼손이고, 무엇보다 야당(진보)은 무조건 나쁘다, 여당의 말만 들으라는 그의 생각은 중립을 잘 지켜야 할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할 말이 아니다.

그리고 그의 말은 언론탄압을 암시하기도 한다.

노대래 위원장은 당장 사퇴해야 한다.

 

한심하다. 박근혜 정부 인사들 정말 가관이다.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사람의 사고가 이 모양이다.

도대체 박근혜 정부에는 제대로 된 사람이 있기나 한가!

이런 것들에게 나라를 맡긴 자들은 생각이 있는 사람들인가.

아직도 박근혜 눈물에 감동을 먹은 자들은 누굴까?

 

박근혜 정부가 이런 막돼먹은 말과 행동을 하는 것은 무조건 표를 주기 때문이라는 것을 어리석은 유권자들이 제발 깨달았으면 한다.

정치인의 수준이 딱 국민수준이다.

정치인 욕하기 전에 제발 투표 잘 좀 합시다!!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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